긍정적 정신건강과 아동-교사가 지각하는 아동의 공감능력과의 관계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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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 교사가 평정하는 아동의 공감능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아동의 긍정적 정...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 교사가 평정하는 아동의 공감능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아동이 평정한 아동의 공감능력, 교사가 평정한 아동의 공감능력의 일반적 경향과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아동 평정 공감능력, 교사 평정 공감능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이 평정한 아동의 공감능력, 교사가 평정한 아동의 공감 능력에 대해 살펴보고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이 평정한 아동의 공감능력과 교사가 평정한 아동의 공감능력의 차이 값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으로 총 316명(남자 143명, 여자 173명)이었다. 긍정적 정신건강을 측정하는 도구는 임영진, 고영건, 신희천, 조용래(2010)의 척도를 바탕으로 표준화한 청소년용 긍정적 정신건강 척도(고영건, 2013)를 초등학생용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아동용 공감능력의 척도는 Auyeung 등(2009)이 개발한 척도를 차화정(2010)이 타당화한 ‘한국어판 자기 보고형 아동용 공감지수’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교사용 공감 능력 척도는 김혜리 등(2010)이 번안하고 수정한 공감척도를 교사용으로 바꾸어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성별에 따른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은 차이가 없었고, 학년에 따른 차이는 정신장애 수준에서 나타났는데 6학년이 5학년보다 더 높았다. 성별에 따른 아동 평정 공감능력의 차이에서는 여아가 남아보다 정서적 공감, 사회적 공감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성별에 따른 교사 평정 공감 능력에서는 정서적 공감, 인지적 공감, 사회적 공감 모두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학년에 따른 아동 평정 공감 능력의 차이에서는 5학년이 6학년보다 인지적 공감능력에서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학년에 따른 교사 평정 공감능력에서는 정서적 공감, 인지적 공감, 사회적 공감 모두 5학년이 6학년보다 더 높은 공감 능력 점수를 나타냈다.
둘째, 긍정적 정신건강의 하위요인과 아동, 교사 평정 공감능력의 하위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긍정적 정신건강의 하위요인인 정신적 웰빙과 아동 평정 공감능력 하위요인들은 정적 상관, 정신장애와 아동 평정 공감능력의 하위요인들은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긍정적 정신건강의 정신적 웰빙과 교사 평정 공감능력의 하위 요인들은 정적 상관, 정신장애와 교사 평정 공감능력의 하위 요인들은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아동 평정 공감능력과 교사 평정 공감능력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 평정 공감 능력의 하위요인들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정서적 공감은 번영과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이 부적응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인지적 공감은 번영, 분투와 쇠약,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부적응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공감에서는 번영과 쇠약, 분투와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과 쇠약이 분투와 부적응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체 공감능력에서는 번영, 분투와 쇠약,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번영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부적응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넷째,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교사 평정 공감능력의 하위요인들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정서적 공감은 번영과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이 부적응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인지적 공감은 번영과 분투 그리고 쇠약,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과 분투 그리고 쇠약은 부적응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공감에서는 번영과 쇠약, 분투와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과 쇠약이 분투와 부적응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체 공감 능력에서는 번영과 쇠약, 분투와 부적응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번영과 쇠약이 분투와 부적응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다섯째, 아동의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과 교사의 공감 평정 간 편차 값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편차 값은 부적응이 번영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에 정신장애의 유무로만 살펴본 정신장애 판단 기준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번영, 분투, 쇠약, 부적응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분면 모양의 타당성을 입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을 살펴본 연구들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아동들이 나타내는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별 분포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는 다양한 연구대상과의 비교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긍정적 정신건강 유형에 따른 아동 평정 공감능력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번영 유형의 아동들은 자신의 공감능력을 높게 평정하는 결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논문은 정신건강 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안된 ‘멘탈 휘트니스 긍정심리 프로그램’(고영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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