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 5, 6세 한국어-일본어 이중언어 환경 아동의 수용어휘 능력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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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문화가정 아동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언어발달을 조사한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은 그들의 한국능력만을 평가하여 단일언어 아동에 비해 지체가 있다...

한국의 다문화가정 아동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언어발달을 조사한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은 그들의 한국어 능력만을 평가하여 단일언어 아동에 비해 지체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중언어 환경에 있는 아동의 전반적인 언어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동이 사용하는 두 가지 언어를 모두 평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동의 언어발달이 어머니의 언어사용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어 수준이 일정기준 이상이고, 자녀의 이중언어 습득에 대한 기대가 높고, 적절한 이중언어 교육전략을 사용하는 이주여성의 자녀만을 대상으로 조사하면, 기존의 연구와 달리, 이중언어 환경 아동의 언어능력이 단일언어 아동에 비해 지체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자녀의 이중언어 습득에 대한 기대가 높은 한국거주 일본인 여성, 일본거주 한국인 여성을 어머니로 둔 한국어-일본어 이중언어 아동만을 대상으로, 이들의 한국어 및 일본어의 수용어휘 능력을 조사하여, 단일언어 아동의 능력과 각각 비교하였다. 한국어 수용어휘 능력은 REVT의 수용어휘력검사로, 일본어 수용어휘 능력은 PVT-R 일본어판으로 측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중언어 아동의 한국어 점수는 한국어 단일언어 아동에 비해 낮았고, 일본어 점수 역시 일본어 단일언어 아동에 비해 낮았다. 또한 가정에서만 사용하는 L1능력이 사회의 주류언어인 L2능력보다 더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홍콩거주 한국어-영어 이중언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대상아동은 4-5세에서 이중언어 환경에 의한 혼란기를 경험했지만, 6세에서는 안정기에 들어가서 한국어능력과 일본어능력 사이에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황혜신, 황혜정, 2000). 즉, 4-5세에는 한국어 점수가 높은 아동은 영어 점수가 낮은 경향이 있었지만, 6세에서는 한국어 점수가 높은 아동이 영어 점수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한국거주 이중언어 아동의 한국어와 일본어 능력 간의 상관관계는 4-6세를 통해 부적으로 나타났고, 5세에서 그 경향이 약간 약하게 나타났다. 일본거주 이중언어 아동의 경우 4세에서 부적이었던 상관관계가 5세에서 정적으로 바뀌었지만, 6세에서 다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것은 한국어-일본어 이중언어 아동의 경우, 5세에서 안정기를 맞이하려고 했으나, 적절한 지원의 부족 등으로 인해 혼란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 한국어-일본어 이중언어 환경 아동의 경우, 어머니가 가정에서 L1만 사용하는 배타적 전략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단일언어 아동과 같은 수준의 수용어휘 능력에 도달할 수가 없고, 오히려 단일언어 아동과의 격차는 연령이 올라갈수록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이 균형적 이중언어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단계적, 장기적인 지원이 가정과 사회, 모두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As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has been increasing, the studies of language development of bilingual children has been increased. Most of these studies estimated only their Korean language abilities, and insist that their language d...

As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has been increasing, the studies of language development of bilingual children has been increased. Most of these studies estimated only their Korean language abilities, and insist that their language development is later than that of monolingual children. But,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whole language ability, it is necessary that two languages the children speak are estimated. And if taking into consideration that mother's language use influences their child's language development, the child whose mother has a certain level of Korean language and can use proper strategy to give her child a balanced bilingual ability, has not in delayed compared to the monolingual childs probably.
So, this study selected bilingual children whose mothers have high expectations for their children's bilingual ability to the subject, and compared the Korean and the Japanese receptive competency of bilingual children with that of Korean and Japanese monolingual children, respectively. The relation between Korean and Japanese receptive competency of bilingual children was examined. Subjects were 28 bilinguals living in Korea(whose mother are Japanese), 24 bilinguals living in Japan(whose mother are Korean), 30 Korean monolinguals, 30 Japanese monolingual children ranging in age from 4 to 6. They were administered REVT Test in Korean and/or revised form of the Peabody Pictures Vocabulary Test in Japanes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results show that bilingual children’s Korean competency was lower than those who speak only Korean, and bilingual children’s Japanese competency was also lower than those who speak only Japanese. Bilingual children’s competency of L1 only used at home was more severe than competency of L2 major language in their society.
In a previous study(Hwang, Hwang, 2000), though children experienced a confusion period in 4-5year olds, as age went up, they entered the stabilized period, and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in that the child whose L1 competency was high also recorded a high score in L2. But in this study, the relation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ompetency of bilingual children who live in Korea was negative throughout 4-6year olds, and the trend was slightly weak at 5years old. The relation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ompetency of bilingual children who live in Japan was negative at 4years old, but became positive at 5-years old, and was negative again at 6-years old. This means that Korean-Japanese bilingual children were supposed to enter a stabilized period at 5years old, but they couldn't have broken through the confused period because of lack of proper support.
This study shows that two languages cannot be learned to the same level with the level of monolingualism through conversation only at home, and the gap gets bigger, as they get older. So, to give them a balanced bilingual ability after starting school, we have to provide them a proper support which is more assertive, intentional, and continuous both of at home and i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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