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양태부사와 중국어 어기부사의 대조 연구 : ‘결코, 과연, 만약, 물론, 아마’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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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어 양태부사 ‘결코, 과연, 만약, 물론, 아마’와 이들과 의미상으로 유사 관계에 있는 중국어 어기부사 ‘絕對(不), 果然, 萬一, 當然, 可能’의 의미·통사적 특징에 대해 살...

본 논문은 한국어 양태부사 ‘결코, 과연, 만약, 물론, 아마’와 이들과 의미상으로 유사 관계에 있는 중국어 어기부사 ‘絕對(不), 果然, 萬一, 當然, 可能’의 의미·통사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자 한다.
한국어 양태부사는 문장부사에 속하여 수식 부사와 달리 문장 필수 성분이 아니지만 화자의 정서나 감정을 드러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문장 전체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태부사는 한국 모국어 화자에게 빈번히 쓰이는 어휘로서 한국어의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으로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이러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대한 교육 내용의 보완은 아주 절실한 문제라 할 수 있다. 한국어 양태부사는 화자의 심리적 태도와 정서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점에서 중국어 어기부사와 공통점이 매우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양태부사는 문법 형태와 긴밀한 호응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서법을 드러내는 특징도 강함에 반해 중국어 어기부사는 그렇지 않고 그 자체로서 화자의 풍부한 정서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어 양태부사는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 중의 하나이며, 때문에 한국어 양태부사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국어를 사용하여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화자의 미세한 감정까지 드러낼 수 있는 양태부사를 잘 배워야 한다. 특히 고급 수준에 올라갈수록 학습자가 양태부사를 자유롭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풍부한 정서나 태도를 더욱더 명확하고 올바르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원어민 화자 수준으로까지 구사 능력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외국인 학습자들은 어휘의 뜻을 알고자 할 때 사전에 의해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는 걸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사전의 뜻풀이만으로 어휘의 의미와 용법, 특히 양태부사가 반영하는 화자의 감정과 태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양태부사를 배울 때 기존의 학습 자료가 부족함으로 인해 중국어 어기부사로 전이하는 데에 기대어 그대로 의미를 번역하는 방법에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영향으로 생긴 오류가 많기 때문에 이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도 양태부사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학습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1장에서는 본 논문의 목적, 연구대상 및 방법, 또는 선행연구에 대해서 밝혔다. 한국어 양태부사와 그들과 대응되는 중국어 어기부사들의 의미와 용법이 아주 비슷하지만 또한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이에 외국인 학습자들이 이들을 혼용하지 않고 잘 구분할 수 있기 위해 양태부사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는 것이다.
제2장에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어 양태부사와 중국어 어기부사의 정의와 하위분류를 살펴본다. 한국어 양태부사의 하위분류는 최현배 (1937), 김민수(1971), 박선자 (1983), 장영희(1994), 민현식(1999) 에서는 의미 기능이나 서법과 관련지어 분류하였다. 중국어 어기부사는 史金生(2003),韩语论文网站,張誼生 (2000)과 王力(1947)에서는 의미 기능에 따라 어기부사를 분류하였다. 이들 학자들이 의미·하위분류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한국어 양태부사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장에서는 먼저 연구대상을 선정한 다음 한국어 양태부사와 중국어 어기부사의 통사적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본 장에서는 한국의 일부 한국어 교육기관의 교재를 검토하여 출현 빈도수가 높은 양태부사를 추출하며, 장영희(1994)에서 양태부사에 대한 하위분류를 참조하여 한국어 교육용 어휘에 부합할 수 있는 사용빈도가 높고 대표성을 띤 양태부사를 유형별로 하나씩 뽑아내서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다음에 선정된 양태부사 ‘결코, 과연, 만약, 물론, 아마’와 그들과 대응하는 중국어 어기부사 ‘絕對(不), 果然, 萬一, 當然, 可能’들을 중국인 학습자들이 사용할 때 범하는 오류 양상에 대해 검토하며, 이들 양태부사와 어기부사의 통사적 특징에 대한 분석을 한다. 나아가 선정된 양태부사들과 그들에 대응하는 중국어 어기부사들에 대해 의미와 용법 측면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특히 의미적 측면에 양자의 미세한 차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한다.
4장에서 앞의 대조 분석을 바탕으로 비교대상인 양태부사 네 개중의 하나만 추출하여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개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인 학습자들이 양태부사를 배울 때 비교적으로 범하는 오류 빈도가 높은 양태부사 ‘아마’를 선정하고 ‘아마’와 그에 가장 많이 같이 쓰여 있는 문형과 함께 ‘도입, 제시, 연습, 활용, 마무리’ 이 다섯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활용하는 방법으로 이 교육 방안을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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