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skills do not refer only to listening and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are also part of communication skills, too. Korean-America children have the ability to express and understand basic Korean in case they express themselves in Korean...
Communication skills do not refer only to listening and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are also part of communication skills, too. Korean-America children have the ability to express and understand basic Korean in case they express themselves in Korean at home. On the other hand, their ability to write is insufficient level because of their circumstances of not using Korean at a local school and of using only verbal-centered communication at home. Some of them even feel no need to write in Korean at all and have an aversion to writing in Korean. In these surroundings and perceptions, frequency of both spoken and written korean language cannot help but to decrease. This constant linguistic imbalance make them feel more and more difficult to communicate in Korean. Understanding this environmental peculiarity of Korean-America children continual Korean education is required.
의사소통 능력이란 단지 듣기와 말하기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것 역시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다. 가정에서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재미동포 ...
의사소통 능력이란 단지 듣기와 말하기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것 역시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다. 가정에서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재미동포 자녀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한국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현지 학교생활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과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언어소통위주의 교육으로 한국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은 발달된 반면 쓰기가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재미동포 자녀들 중 몇몇은 한국어 쓰기의 필요성조차도 느끼고 있지 않으며, 한국어 쓰기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과 인식 속에서 재미동포 자녀들은 음성언어와 문자언어 모두 사용빈도가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계속되는 언어 불균형적 현상이 나타게 되면서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재미동포 자녀들의 환경 특수성을 인식할 때 한국어 교육의 지속적인 필요성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