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설교 전달에 대한 수사학적 연구 : 파토스적 전달 방법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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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와 한국설교를 염려하면서 ‘들려지지 않는 설교’라는 말을 많이 한다. 왜 들려지지 않는 것일까? 외형적으로 갖추어진 기능으로 볼 때는 역사이래로 최상의 들려지게 할 수 있...

근래에 들어와 한국설교를 염려하면서 ‘들려지지 않는 설교’라는 말을 많이 한다. 왜 들려지지 않는 것일까? 외형적으로 갖추어진 기능으로 볼 때는 역사이래로 최상의 들려지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설교자도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나은 실력을 갖추었다. 그러나 설교가 들려지지 않는 일은, 오늘날의 설교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들려지는 설교를 위해서는 어떤 시도를 해야 하는가? 먼저 첫째로, 고대로부터 들려지게 하려는 시도인 수사학을 연구하고 이를 설교와 협력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현대의 한국교회의 들려지는 설교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만 한다.
이러한 시도는 현대뿐만 아니라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설교와 수사학의 항상 공통된 전제였다. 이러한 예는 예수 그리스도와 바울사도의 설교에도 그대로 적용되었고, 어거스틴, 크리소스톰 같은 초기 기독교 설교자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오늘날에도 그 관계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오랜 역사 속에서 설교에 있어서 수사학의 무용론이 제기 되었든 때도 있었다. 그래서 20세기에 들어와 설교학과 수사학의 관계가 멀어지기 시작했고, 수사학을 통한 설교학적 지혜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신학이 점차 철학으로 기울고 성경 비평이 문학 비평과 연결됨에 따라, 설교는 다시 들려지지 않는 설교로 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의 현대설교는 수사학과 다시 관계를 맺으려는 시도가 활발하며, 이는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설교학의 변화에 따라 들려지는 설교를 위해서는 수사학의 본질을 다시 논하고 그것을 현대 설교에 적용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올바로 들려지는 설교는 언어적 기능을 갖춘 수사학적 표현에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미 이러한 ‘화려한 언어적 기술의 수사학’은 과거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며 수사학 무용론과 함께 오랫동안 수사학을 사라지게 했든 이유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들 속에서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적용해야할 필수적인 사항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의 설득의 세 가지 요소이다. 즉 연설자의 인격인 에토스(ethos)와 청중의 호의적인 반응을 의미하는 파토스(pathos),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연설 내용인 로고스(logos)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효과적인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과거보다 훨씬 더 다양한 청중의 형태와 인격과 논리를 필요로 하는 현대 설교자들에게 훨씬 더 필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각성하는 면에서의 에토스와 로고스적인 면을 보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면은 본문설교와 강해설교, 이야기설교가 강세를 이루고 있는 점을 볼 때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러한 일은 분명히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 속에 오히려 전달의 주체가 되는 파토스적인 면은 상실되고 있다. 그래서 들려지는 설교가 잘 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여러 논문과 관련 서적들과 여러 설문조사에서 그대로 그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둘째로는, 한국 강단에서의 파토스적 설교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한국교회 역대 설교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 설교들이 한국교인들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를 연구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 청중의 전통적인 의식구조와 사고방식, 그리고 재래 종교적인 영향과 포스터 모더니즘적 사고방식 속에 있는 교인들에게 어떻게 파토스적으로 전달해야 할지를 논해야 한다.
그 다음 셋째로는, 한국 강단에서의 파토스적인 설교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이다. 주로 전달의 주 언어인 한글과 매체를 통한 언어 전달 방법과 비언어적인 요소들, 파토스적인 설교 원고 작성 등의 심층 분석과 시대적인 적용이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설교의 주 무대인 한국의 많은 교회당의 방송 시설이나 기타 보조 기구들까지를 연구하여 잘 들려지는 설교가 되도록 연구해야 한다.
그 다음 네 번째는, 수사학의 전달방법에 의한 한국교회 설교자들을 분석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에토스에 능했든 근대의 주기철, 한경직 목사와 파토스에 능한 현대의 곽선희의 설교전달방법을 분석하고, 그들의 설교의 장단점을 논하면서 오늘날의 바람직한 설교를 도출해 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는, 결론으로 발견한 점을 토대로 한 한계점의 발견이다. 어떤 일이든지 완벽한 것은 없이 미완성이다. 오늘날의 들려지는 설교라도 내일이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이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보다 더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이 논문의 결론을 시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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