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out teachers' questioning patterns which generate more active responses from students, and ultimately to seek a proper teaching method which promotes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of students in the Korean EFL setti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out teachers' questioning patterns which generate more active responses from students, and ultimately to seek a proper teaching method which promotes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of students in the Korean EFL setting. This study is a descriptive analysis of the interaction between native teachers and Korean EFL Students outside of the classroom. In this study, ethnological methodology was applied through the use of audio-taping,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terviews. Subjects for the study were comprised of two native teachers, fiv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four middle school students. They met in groups and had casual conversations eight times, all of which were tape recorded and later transcribed.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the audio tapes and transcripts, as needed. The focus of the study was the type and nature of questioning of both teachers and students, and also the effectiveness of the questioning in eliciting students' active participation. The meaningful finding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both teachers and students used wh-questions, referential questions, and life-personal questions most frequently. More natural and active interaction was generated by questioning focused more on personal interests. Second, the less questions the teachers asked, the more questions the students asked. As the times of the conversation accumulated, the casual setting outside of the classroom lowered students' anxiety, allowed them to become more confident in the content of the questioning and their ability to answer, and generated substantially enhanced conversation. Third, the length of the sentences and phrases used by students became prolonged and students tended to make fuller sentences compared to the earlier conversations. While teachers used five English words or less in a sentence(which was about 80% of the total sentences), the students' tendency to use less than three words was markedly decreased. Fourth, their use of Korean has dropped significantly. This indicates that the students found how to negotiate meaning through interaction without the help of peers or Korean language. As a result, it is suggested that an examination of interlocutors' questioning behavior will help teachers more effectively promote students' communicative competence.
본 연구는 교실 밖에서 이루어진 원어민 교사와 초·중학생들의 일상담화를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교사와 학생 간의 적극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질문 유형을 찾아내어 교사의 질문전략으... 본 연구는 교실 밖에서 이루어진 원어민 교사와 초·중학생들의 일상담화를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교사와 학생 간의 적극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질문 유형을 찾아내어 교사의 질문전략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아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소도시 면지역 초등학교 6학년 5명과 중학교 1학년 4명이 원어민 교사들과 나눈 일상적인 담화를 1차 실험 5회, 2차 실험 3회로 나누어 녹음·관찰하였다. 그리고 수집한 담화 중 질문을 형태, 기능, 내용, 길이로 분류한 다음 학생들의 적극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교사의 질문 양상을 찾아내었다. 그 결과, 교사의 질문에는 형태상으로는 Wh-질문, 기능상으로는 대상관련 질문(referential question), 내용상으로는 개인생활 관련 질문(life-personal)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것은 명시적 질문(display question)과 내용관련 질문(subject)이 많은 교실 안에서의 교사 질문의 양상과는 아주 다른 결과였다. 또한 횟수가 거듭될수록 학생의 질문이 늘어나고 교사의 말차례와 질문이 줄어들었으며, 교사 위주의 대화 방식이 일대일 방식의 일상담화의 형태로 바뀌기 시작했다. 학생의 질문도 교사의 양상과 마찬가지로 Wh/RQ/Lp 질문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1~3 단어를 사용하던 짧은 발화가 감소하고 완전한 형태의 문장을 사용하는 빈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한국어로 언어를 전환하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교실 밖에서의 교사-학생 담화가 이해 가능한 입력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므로 EFL 교실뿐만 아니라 교실 밖에서도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 필요함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내용상 자신과 밀접한 질문이나 주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해낸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로 알 수 있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 연구를 계기로 언어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자연스러운 의사소통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후행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본 연구는 두 명의 원어민 교사와 두 그룹의 초·중학생들 간의 일상 담화 양상을 양적, 질적으로 해석한 것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단기간의 대화를 수집한 것이므로 여러 가지 환경적, 시간적 변인들은 고려해 넣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免费韩语论文,韩语论文网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