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대안학교 문화에 관한 질적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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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본 연구는 다문화환경의 국제대안학교문화적 특성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환경이라는 것은 국제대안학교에는 외국인교사, 한국인교사, 한국인행정직원, 외국인...

1. 요약 본 연구는 다문화환경의 국제화대안학교의 문화적 특성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환경이라는 것은 국제화대안학교에는 외국인교사, 한국인교사, 한국인행정직원, 외국인행정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형성하고 있는 문화를 말한다.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교육개방의 요구가 커지고 있고, 이미 한국 거주 외국인의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시점에서 “우리들만의 교육환경”을 고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국제화대안학교의 다문화 환경 하에서 학교문화가 어떠한 모습을 보이고 그 속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각각 어떤 하위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를 연구하는 것은 다문화 환경에서의 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바람직한 교육문화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첫째 국제화 대안학교는 어떤 형태의 교사문화가 존재하며, 교실수업, 행정업무, 교사간의 인간관계에는 어떠한 문화적 원리가 적용되는가? 둘째 국제화 대안학교는 어떤 형태의 학생문화가 존재하고 교실수업, 인간관계(동료, 교사, 선후배간), 진로설정, 공동체생활에서 어떤 문화적 원리가 적용되는가? 라는 연구문제를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본 연구자는 문화기술적 연구방법을 이용한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선진국제화대안학교의 외국인교사 14명, 한국인교사 14명, 학생 14명을 성별, 연령별 또는 학년별로 고루 선정하였다. 연구의 도구로는 예비관찰, 심층면담과 문헌연구를 활용하였다. 심층면담은 교사들은 개별면담으로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개별면담과 집단면담을 병행하였고 문헌연구는 분석틀을 만들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자료처리는 면담기록과 문헌자료를 비교 분석하면서 진행이 되었으며 면담기록은 속기를 통해서 작성하고 그 자료는 본 연구자료에 포함을 시켰다. 분석의 틀은 국제화대안학교의 교사문화와 학생문화라는 두 개의 대 영역으로 구분하였고 교사문화는 다시 한국인 교사와 외국인 교사 각각의 교실수업문화, 인간관계문화, 행정업무문화로 분류하고, 학생문화는 수업문화, 인간관계문화, 진로선택문화, 그리고 공동체문화라는 소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는 먼저 학생들의 수업문화를 보면 ‘작고 친밀한 교실’, ‘경쟁자가 아닌 친구들이 모인교실’, ‘너무나 잔인한 교실’ 등에서 일반학교의 성적은 권력이며 우정을 나눌 수 없는 벽(김소희, 1990:26-41)과 같은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교실에 대한 친밀감을 표시하고 있고 소수의 미니 학급에서 함께 참여하는 수업, 경쟁자가 아닌 친구로서 바라볼 수 있는 교실풍토와 따스함도 엿보이는 반면 ‘너무나 잔인한 교실’에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모습도 동시에 나타났다. 두 번째로 인간관계에서는 동료들 간에는 소위 공범의식으로 ‘뽀글이 문화’, 선후배간에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형님’등으로 친밀감을 교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외국인교사와는 ‘친구 같은 선생님’, ‘영원한 이방인’ 등으로 친밀감과 일종의 거리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으며 한국인 교사와는 ‘언제나 우리 편’, ‘부모님 같은’등으로 격이 없이 지낼 수는 없으나 결정적인 순간 기댈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세 번째 학생들의 진로에 관해서는 ‘지적인 능력보다는 인성’, ‘무엇을 하기보다는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 ‘대학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 등에서 성적위주의 대학진학이나 본인의 능력과 비전과 관계없는 진로설정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문화에 있어서 ‘상대를 배려해야 내가 산다’,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 등에서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과 상대에 대한 배려,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을 합쳤을 때 발휘되는 놀라운 능력 등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대상학교의 교사들은 문화적배경이 다른 구성원들이 혼합되어있고 그로인해서 서로 다른 유형의 교사문화가 공존하고 있었다. 본 연구 대상학교의 교사집단을 분류하면 크게 한국인교사집단과 외국인교사집단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한국인 교사집단은 주로 한국어를 사용하며 의사소통은 어느 정도 하는 수준의 영어실력을 지닌 교사집단, 한국에서 태어나서 유학이나 특별한 훈련을 통해 원어민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교사집단,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인 부모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잘 구사할 수 있는 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고 이러한 세 집단은 잘 뭉쳐있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공존하고 있었다. 한국인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적용하는 문화적 원리로는 ‘과도한 업무’, ‘그래도 나는 천생교사다’ 등이었고, 인간관계 영역에서 적용하는 문화적 원리로는 ‘닫힌 방 노크하기’, ‘내 코가 석자’, ‘외국인교사와는 적당한 거리두기’로 표현되고 있으며 행정업무에 적용되는 문화적 원리는 ‘나는 볼 수 없지만 그는 볼 수 있다’, ‘매트릭스 시즌4’, ‘자기들만 아는 것’ 등으로 특징지어지고 있었다. 또한 미국식 학사행정 처리과정과 외국인교사들과 함께 근무하는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의 일상적인 업무를 살펴보면 일반학교에 비해서 수업시수가 많고 그에 따른 행정적인 업무가 상당히 과중한 것으로 보이고 그로 인해서 여가시간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선진국제화대안학교의 모든 업무는 그룹웨어를 통한 전자결제로 진행이 되고 성적처리 역시 완전히 전산화 되어 있어서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교사의 업무 태만이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사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외국인 교사들의 교실수업에 적용하는 문화적 원리는 ‘수업은 교사위주의 활동이 아니다’, ‘수업은 교사와 학생의 협력을 통해 완성해 가는 것’ 등으로 표현되고 있어서 한국인 교사들의 교사 주도적 교실수업과는 차이가 있었다. 인간관계 영역에서 적용하는 문화적 원리에서는 ‘외국인끼리 모이기’,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기’,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우리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벽 그러나 태권도는 좋다’ 등이었으며, 행정업무에 적용되는 문화적 원리는 ‘CCTV 카메라’, ‘나의 생활을 통제하는 것’, ‘한국인만 아는 것’등으로 한국인 교사와 같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잘 나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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