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 정규교육의 제도 안에서 행하여지고 있지 않은, 즉 그 외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술교육에 대한 것으로, 최근 평생교육 맥락으로 확장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본 연구는 학교 정규교육의 제도 안에서 행하여지고 있지 않은, 즉 그 외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술교육에 대한 것으로, 최근 평생교육 맥락으로 확장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에서 특수층 미술교육의 사례에 주목한 논고이다. 현재 우리나라 미술 평생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는 특수층 미술교육의 장(場) 중에서 본 연구는 특히, 노인들의 노년기 미술교육과 발달장애 및 신체적 장애 그리고 심리적·병리적요인의 장애를 가진 청각 장애우와 자폐성 장애우의 미술교육에 관한 것을 중점으로 하고, 기타 장애우(조울증, 소아마비)의 미술교육까지를 포함한 연구로서 연구자 본인이 직접 체험한 교육경험을 토대로 각 계층별로 본 미술교육 경험세계에 관한 것을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하며, 현재 평생교육의 현장에서 소외받고 있는 특수층 미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먼저, 최근 우리나라의 인구비율은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를 넘어서서 이제는 고령사회(Aged Society)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2018년~ ) 머지않아 초 고령사회(Super-Aged society)의 도래를 알리고 있는 상황 아래 노인의 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들의 가치관도 다양한 접점에서 많이 변화하고 있다. 거기에 맞물려 기존의 고령화 대응 정책들이 대부분 노인들의 생존권에 관한 욕구충족을 위한 것들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인들의 사회참여에는 광범위한 활동영역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노년기의 수입에 따른 경제적 활동을 비롯하여 정치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이 있으며 그 다음에는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과 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참여 영역이 포괄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은 바로 이 후자의 노인 사회 활동의 영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교육경험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는, 정규학교교육에서 뒤쳐진 장애우들의 미술교육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실태를 파악하면서 그 중에서 연구자 본인이 직접 체험한 교육 경험을 토대로 청각 장애우와 자폐성 장애우, 그리고 기타 장애우(조울증, 소아마비)의 미술교육에 관한 것을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하며 그에 따른 향후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금 이 사회에서 많은 장애우들은 교육을 통해서 자기 생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즐기기를 그들은 바라고 있다. 즉 그들은 일반인과 같이 주변 사회와 사물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드러내어 말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떠한 동기부여의 매체를 통해서 그들은 남들과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술교육은 그런 세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소통하여 삶의 중심에서 미적 가치의 향유와 함께 치료의 효과까지 꾀할 수 있는 교육성과에 가장 적합한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평생교육에서의 사회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고찰하면서 그 속에 특수층 문화교육에 대한 실태를 알아보고, 노년기와 고령사회의 특성에 따른 노인들의 일반적인 심리적 특성과 노인미술활동의 특성과 자기표현 등을 분석해 보며, 그에 따른 국가 행정적 지원책 등을 알아본다. 그리고 청각 장애우와 자폐성 장애우의 특성과 기타 장애우(조울증, 소아마비)에 대한 것은 각기 특성에 따른 분류로 본 연구 이외의 연구에서 나타나는 그들의 그림특성과 자기표현, 심리적 특성 등의 연구를 선행연구의 고찰과 함께 이론적 배경을 먼저 알아본다. 둘째, 본 연구의 핵심(核心)으로서 계층별에 따른 교육경험세계에서 나타난 결과의 분석과 대안을 본 연구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먼저 노년기의 미술교육 경험 결과 분석을 개인지도에 따른 사례와 단체지도에 따른 사례로 나누어 제시하며 그에 따른 사례와 대안을 제시한다. 셋째, 청각 장애우의 미술교육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향후 대안을 제시한다. 넷째, 자폐성 장애우의 미술교육 사례를 분석하며 그에 따른 향후 대안을 제시한다. 다섯째, 기타 장애우(조울증, 소아마비)의 미술교육 사례를 분석하며 그에 따른 향후 대안을 연구의 핵심을 제시한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그림을 그리면서 또는 사회적 소통으로 노인들의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었으며 고령자들의 자아실현 욕구를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비언어적 미술지도의 방식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갖고 있었던 청각 장애우에게 신체적 장애에서 오는 강박감에서 벗어나 자신감 향상과 자율성을 촉진시켜 궁극적인 자기표현의 확장에 따른 긍정적인 실천과 함께 폐쇄적인 성격을 개조시키는 치료의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자폐성 장애우의 경우에는 부분적인 소주제의 표현에만 국한된 기존의 그림형태를 보다 나은 넓은 주제의 표현으로 변화되는 것을 목격하며 병리적 요인에서 갖는 소외된 성격의 치료 효과까지를 획득했다. 또한 조울증 장애우와 소아마비성 장애우의 경우에는 미술 교육적 변화와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존의 심리적· 발달장애 요인에서 오는 불안한 심리상태가 나아져 차분하게 자기능력을 소신 있게 표현하며, 소심하고 위축된 행동에서 발랄하고 명랑한 사회성 향상에 따른 심리적인 미술 치료효과까지 나타나게 되었음을 발견해 내었다. 앞으로 평생교육의 현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년기와 청각 장애우, 자폐성 장애우, 그리고 기타 장애우(조울증, 소아마비)의 미술교육이 연구과제로만 그치지 말고 교육현장에서 실천된 경험세계를 토대로 하는 실제적인 교육방법이 교육기관과의 연계방식으로 발전하기를 본 연구자는 기대한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