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lture 문화콘텐츠산업의 가치와 지속화 방향 탐색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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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 정부의 문화 정책에 나타난 K-Culture의 가치를 탐구하고 지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현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융성 정책 내용을 통...

본 연구는 현 정부의 문화 정책에 나타난 K-Culture의 가치를 탐구하고 지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현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문화융성 정책 내용을 통해 국가 수준에서 문화를 통한 융성을 지표로 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문화 강국 즉, 소프트파워(Soft Power)의 의미와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었다. 한류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한류 문화의 기반을 형성하였다. 이에 K-Culture는 드라마와 K-Pop으로 대변되었던 대중문화 주류의 콘텐츠와 한식, 한글, 아리랑, 태권도 등과 같은 전통문화 콘텐츠가 더해져 한류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며 국가 브랜드화 전략을 통한 한국적인, 한국을 표상하는 모든 것을 세계와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문화 콘텐츠와 기술력의 확산을 통한 한국 대중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노골적으로 한류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미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외교적, 군사적 상황과 맞물려 한류 금지령을 통해 한국 기업, 브랜드, 광고 모델 등 한국을 나타내는 모든 요소를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토대로 한·중 간 콘텐츠 투자 교류 위축은 물론 국내 한류 관련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K-Pop 대중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의 SM 콘서트, 영국 트라팔가 광장의 K-Pop 플래시 몹, 가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신드롬(Syndrome) 등의 이슈 등을 통해 수용자가 지닌 새로운 문화 호기심을 넘어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외국으로 나아가는 세계화(Outbound Globalization)의 단계를 지나 한국으로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 Globalization) 단계를 맞이하였으며, K-Pop의 단순 소비를 넘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상품을 소비하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한식과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 대중문화인 K-Pop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 등의 체험 콘텐츠 마련으로 외국인에게 K-Culture 콘텐츠를 학습하고 한류의 다양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류의 경제적 효과는 콘텐츠 판매, 수출 효과 외에도 관광, 제조, 서비스 업 등의 간접효과로 이뤄지는 고부가가치 상품이며, 이는 신 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 관광산업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K-Pop 콘텐츠 중심의 한류는 비슷한 포맷과 다양화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현 정부의 국가적 정책지원을 통한 K-Culture 콘텐츠의 양적인 성장은 문화계 비리, 창작자의 공공지원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을 통해 정부주도의 K-Culture 산업기반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건전한 문화 생태계, 창작자 여건 마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의 문화와 관련된 새로운 사회풍토의 조성을 통해 K-Culture가 지속화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은 미국, 일본, 영국 등의 선진국 중심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통해 문화의 힘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속되는 한류문화의 발전과 K-Culture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영역의 융합이 필요하며, 그 안에서 대한민국의 가치와 본연의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할 것이다. 본래 한류는 우리의 문화이며, 한국 사람의 정서를 통해 표출되어 나타나는 자산이다. 탈 아시아와 세계화 추구를 위해 본연의 가치를 희석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한류의 확산은 지역적 한계성을 벗어나 전 세계로 지속되고 있으며, 국가 간 콘텐츠의 쌍방향 교류를 통해 문화할인율을 서서히 낮추는 방향으로 외교적이고 정책적인 고려와 판단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문화정책에 대한 내부적인 반성과 제도 개선 이외에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개발 및 자원 육성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를 통해 K-Culture를 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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