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여성의 청소년자녀 양육경험에 관한 연구 (2)[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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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목적은 남한에 입국하여 청소년 자녀를 양육 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양육 경험여성 자신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들이 경험하는 양육 본질의 탐색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과 ...

연구의 목적은 남한에 입국하여 청소년 자녀를 양육 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의 양육 경험을 여성 자신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들이 경험하는 양육 본질의 탐색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과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연구 질문은 ‘북한이탈여성의 청소년자녀 양육경험은 무엇인가’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북한이탈여성의 청소년 양육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참여자들의 경험을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경험의 본질 그대로 반영하는 현상학적 질적 연구 방법을 수행하였고 Giorgi의 현상학적 기술적 분석방법을 적용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남한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 고등학생 연령의 자녀를 둔 40대 중년의 북한이탈여성 8명이다. 자료수집 방법은 비 구조화된 심층면접의 형태로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탐색하는 데에 집중하였다. 본 연구에서 북한이탈여성의 청소년 자녀 양육 경험에 기술된 내용을 연구자의 해석으로 총 142개의 의미단위를 도출시키고 33개의 하위구성요소로 묶은 후 다시 9개의 구성요소로 정리하였다. 전체적인 맥락에 따라 도출된 경험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쉽지 않은 남한사회로의 진입> 북한이탈여성은 생계유지를 위하여 탈북 하였다가 신변 안전에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떠밀려 남한에 입국 하게 되었거나, 남한에 대한 소식과 중국에서 경험한 자본주의 체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찾아 남한에 입국한 경우도 있었으며,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과정에서의 외상으로 심리적인 상처를 안고 남한에 입국하였다. <남한사회 적응의 어려움> 부족한 사회적 자본, 기반 없이 시작하는 경제활동,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생활비와 남아있는 브로커 비용 등은 남한생활의 출발선에서부터의 부담 이었다. 북한보다 못한 남한에서의 사회적 위치와 가고 싶어도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북한을 그리워하는 심리적인 갈등을 겪으며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하는데 몰두하느라 자녀 돌봄을 소홀히 하며 세월을 보냈다. <과다한 양육부담 조건에 처함> 한부모의 역할, 일· 가정양립의 어려움, 의붓아버지의 제한된 역할, 남편의 무관심한 양육 태도 등으로 여성 혼자 양육을 감당해야 했으며 양육 공백기로 인한 자녀의 학습적, 문화적, 애정의 결핍이 문제 상황으로 나타나 자녀와 갈등관계에 처하게 되었으며 양육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우울증 치료도 받게 되었다. <남한의 과열된 자녀교육의 현실에 부딪힘> 북한보다 부모의 개입이 더 많이 요구되는 남한사회에서 이 사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교육정보가 부족하여 경쟁적인 남한 교육환경을 따라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사회적 낮은 입지로 자녀에게 부모로서 롤 모델이 되어주기에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출생자녀는 북한출생과 지원정책이 달라 또 다른 어려움을 격어야 했다. <가중된 발달과업에 당면한 청소년 자녀양육의 어려움> 자녀들은 북한신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긴장하며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탈북민 임을 숨기고 남한학생들과 동화 되려고 노력하며 정체감을 잃어가고 있었다. 탈북민이라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마음을 터 놀 수 있는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것이 마음 아팠다. <다른 사회체제에서 양육역할 전환의 어려움> 북한에서와는 다른 사춘기 반응을 보이는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여 자녀와 갈등관계에 있었으며, 훈육하고 통제 하던 북한식 양육방식이 통하지 않아 양육 방식의 혼돈을 경험하였다. 노골적이고 개방적인 성문화와 인터넷에 의한 무분별한 정보로 남한의 안 좋은 사회적 풍토에 노출 되는 것을 염려하였다. <내 자녀를 위한 부모역할 찾아가기> 북한이탈여성들이 선택한 부모역할은 환경과 문화로부터 보호하는 역할, 탈북자녀의 자기인식을 돕는 역할,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화 하는 역할, 주류 사회 진입을 위한 입시 전략가의 역할, 남한사회의 환경과 형편에 맞게 목표를 수정하는 역할, 부모권한을 중시하는 부모역할 계속하기 등으로 나타났다. <대처와 극복과정에서의 성장> 북한이탈여성은 북한에서와 같은 양육방식이 아닌 자녀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양육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자녀들은 탈북민이라는 상처를 통해 스스로 강인해져 갔으며 자녀들이 문화적 ․ 학습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을 잘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녀 뒷바라지가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아직도 남아있는 과제와 더 좋은 양육을 위한 바람>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여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수급에 의존하며 자녀가 생업의 일선으로 나서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양육공백으로 인한 자녀의 문제행동을 수습하기에 급급해 하며 자녀양육과 집안 경제에 무관심한 남편의 태도와 생활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이혼 위기에 처해있는 가정도 있었다. 더 좋은 자녀양육을 위해 부모교육을 요구했으며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심리적 도움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의 활성화를 요구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부터 도출된 북한이탈여성의 청소년 자녀 양육경험은 다른 사회체제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녀양육방식의 변환이 요구되었으며 남한생활 적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환경과 신념에 따라 양육방식을 선택해가며 대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북한이탈여성의 건강한 정체감 형성과 임파워먼트를 도모 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지원정책마련과 서비스 개발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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