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몽골 올란바타르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230명을 대상으로 2015년 08월 28일부터 09월 28일까지 1개월 동안 피부유형, 생활습관, 식습관, 피부미용 지식, 피부관리 태도를 조사한 결과...
본 연구는 몽골 올란바타르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230명을 대상으로 2015년 08월 28일부터 09월 28일까지 1개월 동안 피부유형, 생활습관, 식습관, 피부미용 지식, 피부관리 태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20∼29세’가 163(73.1%), ‘30∼39세’가 60(26.9%)이고, 결혼상태는 ‘미혼’이 54.7%, ‘기혼’이 45.3%이다. 한달 용돈은 ‘50∼70만원 미만’이 25.1%로 가장 많았고, ‘70∼90만원 미만’은 24.7%, ‘90만원 이상’은 23.8%, ‘30∼50만원 미만’은 15.7%, ‘30만원 미만’은 10.8% 순으로 조사되었다. 생활습관에서 흡연은 안 피운다 60.5%, 음주 전혀 하지 않다 49.3.%, 운동 불규칙적이다 57.7%, 운동 횟수는 주 30.5%, 식사 불규칙 79.8%, 물 섭취량 39.0%, 수면은 불규칙적이면서 5∼7시간을 잔다, 스트레스는 보통이다 38.6%로 각각 높게 조사되었다. 피부관리 정보습득 방법신문, 잡지 43.0%, TV, 라디오가 13.5%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한달 평균 피부관리 비용은 10∼15만원 미만이 26.0%, 5∼10만원 미만이 24.7%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의 신뢰도 2.84±.38로 조사되었다. 피부미용 지식은 3.28±.36, 피부관리 태도 2.89±.32로 각각 분석되었다.
피부유형을 분석한 결과 건성피부 94(42.2%), 복합성피부 59(26.5%), 중성피부 37(16.6%), 지성피부 33(14.8%)인 순으로 조사되었다.
피부유형에 따른 생활습관 차이에서는 음주‘(p<.05), 스트레스(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식습관차이에서는 다양한 야채나 재소를 매일 먹습니다‘(p<.01), 다양한 제철 과일 먹습니다‘(p<.05)로 조사되었으며, 식습관의 차이는 복합성, 건성, 중성, 지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 지식의 차이는 ‘화장품 부작용은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p<.05) ‘매일 목욕하는 것은 피부에 해롭다’(p<.05), ‘마사지 방향은 안에서 바깥으로 아래에서 위로해야 한다(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피부유형에 따른 피부미용의 지식은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관리 태도에 관한 차이에서는 지성피부인 응답자는 ‘세안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쓴다’(p<.05)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다’(p<.01) ‘피부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팩을 사용한다’(p<.05). ‘화장품구입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어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구입한다’(p<.05). 외출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화장을 지운다’(p<.05). 복합성피부인은 오래된 화장품은 버린다‘(p<.01). 피부유형에 따른 피부관리의 태도는 지성, 복합성, 건성, 중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몽골의 중심도시인 울란바트라의 한지역의 여성들만 조사하였고,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이 아닌 한계점이 있으며, 몽골여성들의 피부상태 및 피부미용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추후 정확하게 피부유형을 분석할 수 있는 알기 쉬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몽골여성들의 피부가 중성인 피부가 낮고, 건성피부가 높게 조사되어 피부관리 대한 정확한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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