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의 교육 내용 연구 : 현재 상태 용법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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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어 교육에서 ‘-었-’의 현재 상태 용법의 확립이 필요함을 밝히고, 이에 대한 교육 내용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본고의 목적은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

본고는 한국어 교육에서 ‘-었-’의 현재 상태 용법의 확립이 필요함을 밝히고, 이에 대한 교육 내용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본고의 목적은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와 형용사의 어휘 목록을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연구하는 것이다. 한국어에서 ‘-었-’은 과거 시제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특정 동사, 형용사와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낸다. 한국어 학습자는 일반적으로 ‘-었-’을 과거 시제 표지로 인식하고 있어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일부 동사와 형용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한다. 이는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었-’을 과거 시제로만 교육하고 있는 실정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여러 대학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교재를 분석한 결과 알 수 있었다. 한국어 학습자에게 현재 상태 용법의 ‘-었-’을 교수하지 않고, 학습자가 이를 제대로 습득하여 사용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국어 교육에서 교수해야 할 현재 상태 용법의 ‘-었-’의 교육 내용을 구축하기 위해 문법서와 사전류를 중심으로 이를 고찰하고, 고찰한 내용을 본고의 이론적 토대로 삼아 연구하였다.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의 ‘-었-’의 교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어 교재를 분석하여 ‘-었-’의 제시와 현재 상태 용법의 ‘-었-’의 실현 양상을 살펴보고, 이들 어휘와 예문을 표로 제시하였다. 현재 상태 ‘-었-’의 교육 내용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국어원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여에 걸쳐 진행한 ‘한국어 교육 어휘 내용 개발 연구’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급 단계의 한국어 어휘 목록을 대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목록화하여 제시하였다. 본고가 대상으로 삼은 ‘초·중·고급의 어휘 목록’은 일반 목적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기초 어휘로서의 필수 항목과 더불어 한국어 학습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어휘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하였다. 분석 결과, 초급 어휘 1847개 중 동사 286개, 형용사 137개, 동사/형용사 품사통용 어휘 7개의 총 430개를 대상으로 동사 18개, 형용사 4개, 동사/형용사 품사통용 어휘 2개를 추출하였다. 중급 어휘 3873개 중 동사 632개, 형용사 191개, 동사/형용사 품사통용 어휘 4개의 총 827개를 대상으로 동사 27개, 형용사 6개, 품사통용 어휘 1개를 추출하였다. 고급 어휘 4950개 중 동사 526개, 형용사 409개, 동사/형용사 품사통용 어휘 7개의 총 942개를 대상으로 동사 18개, 형용사 2개, 품사통용 어휘 1개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어휘를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범주화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보다 유의미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다. 선정된 주제는 ‘외모, 성격, 건강, 기분·감정, 날씨, 시간, 상태, 변질, 변화’의 9가지로 각각 범주에 맞게 배치하여 제시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어휘 목록은 한국어 교재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구축한 어휘 목록과 상이하게 나타나 이들 어휘 목록을 통합하여 제시하고, 초급과 중·고급의 숙달도별로 재배치하는 것을 논의하였다. 통합 목록을 대상으로 학습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내용을 연구하였는데 구체적으로는, ‘정형화된 덩어리 표현 목록’과 ‘세부적인 유형화’이다. 정형화된 덩어리 표현에는 초급에 ‘-게 생겼다’와 중급에 ‘~(으)려면 멀었다, ~(으)려면 (시간)이/가 남았다, -기는 틀렸다’, 고급에 ‘-기는 글렀다’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의 어휘 ‘생기다, 멀다, 남다, 틀리다, 그르다’가 가지는 의미에서 좀 더 확장된 의미를 지니고 있고, 그 형태가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한국어 학습자에게 덩어리로 제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 또한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용언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본 결과, 종결형 실현 양상에 따라 다시 유형별로 분류할 수 있었다. 이들 유형은 모두 세 가지로, 첫째는 문장에서 실현될 때 항상 ‘-었-’과 결합하여 표현하는 것으로 이 유형에 해당하는 용언은 초급의 ‘생기다’와 고급의 ‘그릇되다’뿐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유형의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는 주로 현재 시제 종결형 어미 ‘-는-’과 결합하여 일반적인 사실이나 현재 변화가 진행 중인 의미를 지닌다. 이들 중 두 번째 유형은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고, 과거를 나타내는 시간 부사어와 공기하여 과거를 나타내기도 하며, 이에 해당하는 동사는 ‘걸리다, 남다’ 등이다. 세 번째 유형은 과거를 나타내는 시간 부사어와 공기할 수 없고, 과거 의미를 나타낼 수 없는 것으로 이에 해당하는 동사는 ‘닮다, 마르다’ 등이다. 본고는 ‘-었-’과 결합하여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어휘 목록을 구축하고 이를 학습자에게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가 ‘-었-’의 현재 상태 용법을 보다 유의미하게 학습하여 실생활에서 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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