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족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생활 경험 : 모란이 피기까지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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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Vocational Life Experience of Han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 Until Peonies Bloom - Wang, Zhao Dan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The Graduate School of Universitry of Seoul The object of this study is for better understan...

Abstract

The Vocational Life Experience of Han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 Until Peonies Bloom -

Wang, Zhao Dan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The Graduate School of
Universitry of Seoul

The object of this study is for better understanding of marriage migration of women from China to South Korea; to figure out how they lived in China, what kind of barrier they had to face since they moved into Korea starting their new lives, finally how they got over, and to see whether having a job gives a positive effect on their lives or not.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7 marriage migrant women who help and participated in this work and all the members of the subject group lived in the city area and had jobs. Research methodologies used in the study involve in-depth interviewing and participation observation method and materials include field notes and recordings. The data analysis is based on the interviewed materials, field notes, and a recorded tape and also categorized them by its meaning and with each code.
The study points out that having a job can be positive at the beginning stage of their lives in Korea. While working, the participants were able to restore their self-confidence, find the bright side of their lives in Korea and even expect and look forward to their further achievements. Surprisingly, all the difficulties and frustrations turned into challenges and hope.
The main theme of this study on the vocational life experience of Han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can be described as follows. The first theme can be described as ‘young peony’, which expresses their stable and settled life in China before the marriage. Second, ‘peony blossom seeds blown by the wind’ reflects their lives; leaving their own country and moved into Korea. Third, ‘the new light and darkness’; the new light indicates the hope that all the participants had felt at the early stage of their resettlement and also the darkness expresses all the difficulties such as economical problem, language barrier, and fear of being alone. Forth, ‘a budding flower searching for the sunlight’; they believe that job can bring them out to the better place so they make every effort. So this kind of tough situation can be seen as ‘a budding flower searching for the sunlight’. Fifth, ‘the last cold snap’; Although they take a step forward and courage, they still find hardship such as a lack of information, child rearing, or conflict with family members. Sixth, ‘the sunlight and shadow’; There are always two sides to everything and their work experience is no exception to this rule, of course. It implies the bright and dark sides of their vocational life. Seventh, ‘go into flowering’; it describes their pathetically sincere effort to get better life at work with support from their family and society. Eighth, ‘the blooming peony’; as they get settled, they have strong feelings that they can make their own lives much better and happier, so they try harder and make an effort to get finally bloomed. Ninth, ‘fly seed to other fields’; after they get settled, they seek a new job or some volunteer activities to expand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s. On the last theme ‘To bloom the peony’, it includes some informative stories about hardships that participants had been through to integrate or adapt to Korean society.
As the peony is widely known as the national flower of China, it takes a role here as marriage migrant women from China to South Korea. Also the opening of the flower(from a budding step to a full-bloom) could be reflected as migrant women's lives with hardships, adversities and happiness at last.
So far, we have seen the Han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s settlement process in Korea and their characteristic vocational life experiences. Vocational life is crucial factor for the Han chinese marriage women to settle down in Korea and get stabilized. Based on the above, it suggests that concrete proposals should be considered such as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support, vocational training, child care services, and no discrimination in work-place to support their newly-settled lives in Korea.

keyword : Han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vocational life experience, qualitative research

국문초록 한족결혼이주여성직업생활경험 - 모란이 피기까지 - 본 연구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결혼이주를 온 한족여성들 중 직업생활을 하며 한국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결혼이주...

국문초록

한족결혼이주여성의 직업생활경험
- 모란이 피기까지 -

본 연구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결혼이주를 온 한족여성들 중 직업생활을 하며 한국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하여 중국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고, 낯선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러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에서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삶을 사는데 직업이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 기준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업을 가진 한족 결혼이주여성으로 총 7명의 대상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자료수집은 인터뷰 형식의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하여 수집하였고, 보완적 자료로서 현장노트, 녹취된 면담 기록을 동일한 의미가 있는 것끼리는 범주화를 하고 코드를 부여하여 코딩작업을 진행하며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참여자들에게 직업생활은 한국생활 초기의 어려움과 좌절을 도전과 희망으로 변화시키고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직업생활을 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한국생활에서의 희망을 찾게 되었고, 더 나아가 자부심까지 가지게 되며 스스로 성장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발견한 한족 결혼이주여성들의 직업생활 경험에 관한 주제를 서사적 맥락에 따라 나누어 규명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제는 ‘어린 모란’으로 참여자들이 태어나 결혼 전까지 평범하게 살았던 본국에서의 삶을 의미하며, 두 번째 주제는 ‘바람에 날려 온 모란 꽃씨’로 참여자들이 본국에서의 삶을 접고 한국으로 오게 된 모습을 상징한다. 세 번째 주제는 ‘새로운 빛과 어둠’으로 참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초기 정착 과정상 겪었던 희망적인 모습과 경제적 어려움, 말이 안 통하는 답답함, 그리고 혼자라는 불안감으로 인한 혼란을 겪고 있는 참여자를 표현 하였다. 네 번째 주제는 ‘햇볕을 찾는 꽃봉오리’로 참여자들이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로 직업을 선택하였고 직업을 찾는 참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섯 번째 주제는 ‘꽃샘추위의 시련’으로 직업을 찾고자 하였어도 의사소통이 잘 안되거나 정보부족, 자녀양육, 가족들의 반대 등에 부딪히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의 모습을 나타낸다. 여섯 번째 주제는 ‘햇볕과 그림자’로 참여자들이 직업생활을 시작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희망적인 모습과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상징하며, 일곱 번째 주제는 ‘모란을 피우기 위하여’로 참여자들이 직업생활을 하면서 더 나은 직업생활을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 가족과 사회의 지지를 받으며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덟 번째 주제는 ‘피고 있는 모란’으로 참여자들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며 더 한층 성장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아홉 번째 주제는 ‘또 다른 곳에 꽃씨 날리기’로 참여자들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마음의 여유를 얻게 되면서 봉사활동이나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나서는 경험을 한 것이다. 열 번째 주제는 ‘모란을 피우려면’으로 참여자들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하여 한국생활에 쉽게 정착을 하기 위하여 어떠한 길을 가야하는 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 10개의 주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모란이 피기까지’ 이다. 모란은 중국의 국화로 여겨지는 꽃으로서, 참여자들이 중국에서의 삶과 터전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이주하면서 크고 작은 도전과 시련을 점차 극복해나가면서 각자 고유의 성장과 행복을 일구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상징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한족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정착 과정과 직업생활 경험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족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직업생활은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족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과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체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제언으로는 한족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지원, 업무관련 교육, 업무상 차별금지, 자녀 양육지원이 필요하다.

주제어 : 한족결혼이주여성, 직업생활, 질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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