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재의 읽기 활동 분석 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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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는 학습자의 언어 습득과 사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언어 기능이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에서도 주목해야할 중요한 기능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읽기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읽기 능...

읽기는 학습자의 언어 습득과 사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언어 기능이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에서도 주목해야할 중요한 기능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읽기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읽기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에 두어야한다. 읽기 능력은 단순히 텍스트를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추리 상상 능력, 비판적 읽기 능력, 창조적 읽기 능력을 모두 필요로 한다.본 연구는 현행 5종 한국어 교재 시리즈에 제시된 읽기 이해 유형 및 활동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교재에 제시된 읽기 자료들이 학습자의 읽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바람직한 읽기 활동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본고에서 논의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 읽기 후 활동에 대한 연구의 현황 및 한계점을 살펴보았다. 대부분의 선행 연구들이 읽기 활동 유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반면, 읽기 이해 유형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2장에서는 읽기의 정의, 인지적 이해과정, 읽기 이해 유형 및 읽기 활동 유형에 대하여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읽기 이해 유형 및 활동 유형 분류의 논쟁점을 재조명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3장에서는 먼저 한국어 교재를 분석하기 전에 읽기 이해 유형 및 활동 유형의 분석 기준을 선정하였다. 본고에서 읽기 이해 유형의 분석 기준은 Nuttall(1996), Day & Park(2005), 마쯔자키 마히루(2009)의 이해 유형 분류를 바탕으로 3가지 분류를 종합 및 보완하여 추출하였다. 읽기 이해 활동의 분석 기준은 Davies(1995)와 윤혜리(2006)의 기준을 부분적으로 수정하였다. 또한, 교재에 제시되어 있지만 기존의 기준에 들어가지 못한 읽기 활동 유형은 별도로 추가했다. 3장의 후반부에서 한국어 교재의 읽기 후 활동을 분석해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첫째, 대부분의 교재는 다채로운 읽기 후 활동을 제시하고 있지만, 주로 ‘이해 확인 질문 답하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대부분 교재가 ‘실제적 이해’ 중심의 읽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고급에서는 상대적으로 비판적 및 창조적 읽기의 능력이 더 요구되기 때문에 ‘실제적 이해’는 고급에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 2, 4급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둘째, 저자와 독자를 관련시켜서 더 적극적으로 읽기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 ‘실제적 이해’ 활동 외에 ‘개인 경험 나누기’ 유형에 속한 개방 질문과 ‘재조직하기’에 해당하는 ‘이해 확인 질문 답하기’ 활동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셋째, ‘추론하기’에 해당하는 읽기 활동은 고급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급에서 ‘추리를 통해 상상하며 읽기’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아울러 ‘개인 경험 나누기’ 유형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에서 ‘추론하기’와 동일하다.넷째, ‘예측하기’와 ‘평가하기’ 및 ‘표현적 방식 이해’ 유형에 해당하는 읽기 활동은 모든 교재에서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하기’, ‘평가하기’, ‘표현적 방식 이해’ 관련 활동에 대한 내용을 기존 한국어 교재에서 별로 다루지 않는 것은 기존 교재의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예측하기’는 텍스트의 일부를 숨겨야 하기 때문에 빈번히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예측하기’에 해당하는 읽기 활동은 쓰기와의 연계 활동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평가하기’에 해당하는 읽기 활동도 ‘예측하기’와 같이 드물게 나타났다. ‘표현적 방식 이해’에 해당하는 활동은 일부 교재를 제외하고 많지 않았다. 현재의 읽기 교육은 문법 구조를 제시하기 위한 것과는 거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한국어 교재에는 ‘예측하기’와 ‘평가하기’ 관련 읽기 활동을 보충하여, 학습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읽기 능력을 향상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다섯째, 한국어 교재에서 읽기 확장형 활동으로 ‘역할극’, ‘말하기’, ‘쓰기’ 같은 다른 영역의 활동을 연관 지어 빈번히 제시하고 있다. 이는 실제 언어활동과 같이 총체적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언어의 네 가지 기능을 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확장형 활동을 통해서 ‘실제적 이해’, ‘재조직하기’, ‘평가하기’ 등 이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실 현장에서 교사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본 연구에서 논의한 내용을 정리하고,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이처럼 본 연구는 기존 5가지 한국어 교재 시리즈에 제시된 읽기 활동을 이해 유형 및 활동 유형으로 유형화하여 분석하고, 읽기 활동 부분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이해 유형을 찾아 이에 해당하는 활동 유형이 의미하는 바를 모색해 보았다는 데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 연구가 향후 한국어 읽기 교재를 개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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