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도 우울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목적 있는 활동 프로그램 참여 유무에 따른 신체 및 심리적 요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경도 우울을 가진 노인의 치료 중재를 ...

본 연구는 경도 우울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목적 있는 활동 프로그램 참여 유무에 따른 신체 및 심리적 요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경도 우울을 가진 노인의 치료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경도 우울을 가진 노인 30명으로 하였다. 대상자 선정 우울 측정은 한국형 노인 우울 검사(GDS-K)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정적인 균형능력은 Good Balance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심리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어판 낙상 효능감 척도, 활동 특이적 균형 자신감 척도, 한국형 노인 우울 검사(GDS-K), 내적스트레스 평가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전·후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목적 있는 활동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실험군에서 정적인 균형능력 중 앞-뒤측 방향에서의 균형 조절 능력이 향상됨을 보였으며(p<.05), 낙상 효능감, 활동 특이적 균형 자신감 평가에서는 전·후 비교 결과 향상됨을 보였다(p<.05). 반면 우울, 내적스트레스 항목에서는 실험군에서 전·후 비교 결과 우울과 내적스트레스가 감소하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65세 이상 우울을 가진 노인이 목적 있는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을 때, 신체적 요인뿐 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경도 우울을 가진 노인의 작업치료 중재를 계획하고 적용하는데 신체적 요인 향상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were intend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a purposeful activity program for seniors with mild depression on their phys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ffer baseline data for treatment intervention targeting se...

This study were intend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a purposeful activity program for seniors with mild depression on their phys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ffer baseline data for treatment intervention targeting seniors with mild depression. The study was done on 30 seniors aged over 65 with mild depression. Their depression was measured through GDS-K and their average static capabilities were measured through Good Balance System. Also, their psychological factors were assessed through the Korean version of Falls Efficacy Scale,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ABC) Scale, and GDS-K, Internal Stress Assessment Scale. To compare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as conducted, t-test was conducte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after the program was conducted.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improved balance ability towards the anteroposterior axis, among the static balance abilities (p<.05). Second, their falls efficacy and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was improved (p<.05). Third, their depression and internal stress were redu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as conducted (p<.05). The control group, however,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purposeful activity program for seniors aged over 65 has a positive impact on their phys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Thus, it is determined that to be capable of improvement of physical factors to be applied to planning the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in the elderly with depression hardness acts as an important 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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