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영어로 개발된 Lum의 사회복지 문화적 역량 자기 평가 척도의 한국어 번역판의 타당도를 검증하여 보는 것이다. 둘째는 연구 척도의 하위척도들 간의 ... 본 연구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영어로 개발된 Lum의 사회복지 문화적 역량 자기 평가 척도의 한국어 번역판의 타당도를 검증하여 보는 것이다. 둘째는 연구 척도의 하위척도들 간의 구조관계를 탐색하여 보는 것이다.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옮겨 감에 따라 사회복지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서 문화적 역량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반면 문화적 역량을 타당하게 측정하는 척도는 부재한 이유가 본 연구의 배경이 되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문화적 역량의 측정 도구로서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Lum의 척도는 본래 네 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어 있다(인식, 지식, 기술, 귀납적 학습). 그러나 본 연구의 맥락적 차원에서 학습을 제외한 세 가지 측면의 하위척도를 적절한 번역절차를 통하여 원래 척도의 30문항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설문에 사용하였다. 연구방법으로서 SPSS 18.0과 AMOS 18.0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총 607명이 자기기입식의 설문지에 응답한 자료를 사용하여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 한국어판 척도는 5요인 구조(다문화 경험, 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 다문화 기술, 일반적 기술)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도가 가지는 원래의 3요인 구조와 탐색적 요인 분석 결과에 따른 요인 구조에 따른 16개의 측정모형의 타당도 검증의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에 따른 3요인(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 다문화 기술) 위계적 2차 모형의 적합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척도간의 구조관계의 검증 결과는 다문화 인식이 직접적으로 다문화 기술에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다문화 지식을 매개로도 다문화 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 모형이 가장 우수한 적합도를 보여 주었다. 결론에 있어서 본 연구의 결과가 가지는 기여와 함께 한계점과 함의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