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외래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표현,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우울, 사회적지지 수준을 파악하고, 제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감정노동이 외래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우...
본 연구는 외래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표현,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우울, 사회적지지 수준을 파악하고, 제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감정노동이 외래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서, 외래간호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서울시 S구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외래간호사 166명을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2012년 4월 12일부터 2012년 4월 20일까지의 기간 동안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연구도구는 Brotheridge & Lee(1998)의 ‘Emotional Labour Scale’을 이복임(2006)이 번역한 도구, 한국어판 CES-D를 번역한 조맹제와 김계희 (1993)의 도구, 구미옥과 김매자(1984)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안미경(2003)이 수정 보완한 직무 스트레스 측정 도구, 미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에서 개발한 직무스트레스 조사표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 방법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감정표현 수준이 높을수록 감정노동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감정표현의 빈도가 높을수록 감정노동의 진심행위 (r=0.254, P=0.001) 및 표면행위 (r=0.274, P=0.000)가 높게 관찰되었으며, 감정표현이 다양할수록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감정노동을 경험하였다 (r=0.173, P=0.026). 사회적 지지에서는 직장 동료의 지지와 감정노동의 표면행위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r=-0.220, P=0.04), 감정노동의 수준과 우울 수준과는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으며, 직무 스트레스의 경우 감정노동 중 표면행위 (r=0.241, P=0.002) 및 전체 감정노동 수준 (r=0.200, P=0.010)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외래 간호사들의 우울 및 직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병원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조직 차원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연령이 많거나, 근무년수가 오래되고, 최종학력이 높고, 정규직이고 기혼인 경우 감정노동 수준이 높기에 이에 대한 조직적 차원의 선택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며, 추후 병원 형태 별로 외래 간호사의 감정노동 정신 건강에 대한 비교 연구를 제안한다.
주제어 :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우울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and ambulatory nurses. By using a self-ed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and ambulatory nurses. By using a self-ed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166 ambulatory nurses who worked in a third degree hospital located in Seoul, from April 12th to 20th April, 2011.
Brotheridge & Lee (1998)'s Emotional Labor Scale translated in Korean and edited by Lee(2006) was used to measure Emotional Labor. Scoring system proposed by Ku & Kim(1984), and validated by Ahn(2003) was used to measure the degree of job stress. The Korean version of the CES-D was used to measure depressive symptoms. Collect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using the program SPSS Version 17.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ean score of total emotional labor of the subjects was 3.57.
Deep-acting was higher than surface-acting. Mean level of job stress was 2.38. The mean score of CES-D was 15.9, indicating it to be 'mild depressive symptoms'.
Second, social support from colleague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labor(r=-0.220, P=0.04), and job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labor(r=0.200, P=0.010). Depressive symptom was not related
to emotional labor(p>0.05)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the levels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of ambulatory nurses were high and i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job stress.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psychiatric health, it is needed of hospitals to organizational support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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