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한류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 미디어 보도의 특징과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 최근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한류의 주요 소비국인 중국 미디어 보도의 특징과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를 방송한 후, 오프라인 뉴스와 온라인 뉴스에서 한류관련 중국 언론의 보도 경향과 특징을 분석하고 중국에서 한류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파악했다. 이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2016년 7월말까지 <인민일보>, <중국청년보>, <광주일보>위주의 오프라인 뉴스와 웨이보에서의 온라인 뉴스, 그리고 웨이보에 기사를 싣는 기타 신문사 10여개에서 나왔던 온라인 뉴스를 대상으로, 한류관련 기사 텍스트의 형식, 내용, 프레임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중국에서 한류 열풍이 확산되어 있는 시점에서, 중국의 주요 매체, 즉 신문과 같은 오프라인 매체와 웨이보 같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에 관한 한류 보도의 프레임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보도의 경향성은 어떠한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 언론이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에 관한 한류 보도에서 보인 점은 드라마 자체의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으면서, 장르 분야의 폭을 넓히고, 다각화하려는 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내용연구중의 프레임 연구이다. 기사의 장르, 내용, 분야, 프레임, 논조 4가지로 연구했다. 기사의 장르 분야는 스트레이트나 기획/해설 기사 위주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한국 드라마, 한국 스타, 한국 여행, 대중문화를 흥미성으로 소개하는 문화적 흥미 프레임이 가장 많았다. 또한 사회적 영향력 프레임과 비교/협력 프레임이 차지하는 비중도 많아졌다. 반대로 중국 정부의 정책이나 사상을 반영하는 경쟁 프레임은 가장 적게 보도되었다. 세 신문사의 한류 기사를 다루는 논조는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그리고 모두 한류 관련 내용이 다양했고 폭넓은 이슈를 다루었다. 주류 매체에서 오프라인 뉴스와 온라인 뉴스의 차이가 별로 없다. 기타 비주류 매체에서 온라인 뉴스가 오프라인 뉴스보다 “반한류”경향이 많았지만, 기사의 수는 적었다. ,免费韩语论文,韩语毕业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