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서로 다른 이념으로 인하여 3.8선을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 졌고,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남북한이 분단... 우리나라는 서로 다른 이념으로 인하여 3.8선을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 졌고,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남북한이 분단되기 이전까지 한민족이기 때문에 언젠가 반드시 남한과 북한이 통일 되어야 한다. 남북한의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통일교육체계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민족 동질성과 문화를 회복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미술교육이 그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한의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인간상을 추구하며, 북한의 교육은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를 위하여 헌신하고 투쟁하는 공산주의 인간형이자 혁명 사상과 체력을 갖추고 있는 인간형’으로, 교육을 통하여 길러내고자 사회주의・공산주의 건설을 위하여, 충실히 실천할 수 있는 공산주의적 혁명 인재를 키우고자하는 ‘지덕체’의 인간상을 목표로 한 교육이념을 가지고 있다. 교육과정으로 남한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공통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9년 의무교육 및 12학년제를 편성·운영되었고 북한은 유치원1년, 소학교 5년, 중학교 6년 과정의 12년 의무교육과 대학교 4~6년으로 편성·운영되었다. 남북한 미술교과서의 경우 남한은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미술’교과서로 이루어졌으며, 북한은 소학교 1~4학년까지 도화공작, 중학교부터 ‘미술’교과서로 이루어졌는데, 최근 북한의 중학교가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로 나누어졌는데, 고급중학교 과정에서 ‘미술’ 대신 ‘예술’교과서로 대체되었다. 미술교과서 단원구성 및 제재에 특징으로 남한의 경우 초・중학교 미술교과서가 대단원과 소단원으로 구성되고, ‘체험’ 또는 ‘이해’, ‘표현’, ‘감상’ 영역으로 학습활동이 진행된다. 반면 북한은 소학교 도화공작교과서의 경우 단원구성 없이 제재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거의 ‘표현’의 영역만 있는데, 중학교 미술교과서부터는 남한과 동일하게 대단원과 소단원의 단원구성으로 이루어지며, 중학교 수준에 맞춘 ‘이해’, ‘표현’, ‘감상’ 영역의 학습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남한의 초・중학교 미술교과서는 학습활동에 있어서 필요한 그림이나 사진을 넣은 일반삽화, 국내작품, 외국작품, 학생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해. 북한의 미술교과서는 소학교 도화공작교과서는 일반삽화, 국내작품으로만 구성되었다. 북한 미술교과서 수록도판이 국내작품 외에 외국작품이 전혀 수록되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북한이 철저히 외국문화를 수용하지 않고 배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한 미술교과서는 창의적 표현미술을, 북한 미술교과서는 사실적인 표현미술을 강조하고 있으며, 감상역역에서 남한의 미술교과서의 경우 시공간적인 문화를 교류하는 미술과 지식, 작품을 통하여 타인과 감정과 생각을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둔 반면, 북한은 국내 미술작품 대상자체의 내용, 기법,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지식만을 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남북한이 통일된 후, 교육이념과 교육과정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서 통일대비를 위한 교육제도 마련을 통한 통일미술교육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냉전의 시대로 남아있는 한반도에서 남북한은 냉전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북 간에 신뢰를 구축한 바탕 위에서 남북관계를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남북한이 서로 대치된 상황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하며, 본 연구의 자료 또한 그에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