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에 근무하는 IT업계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LMX가 심리적 주인의식을 매개로 하였을 때 구성원의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기업가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에 근무하는 IT업계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LMX가 심리적 주인의식을 매개로 하였을 때 구성원의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기업가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에 관한 연구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표하는 IT산업을 살펴봄으로써 현재와 곧 다가올 미래에서 기업이나 조직이 생존하고 발전하는데 유용한 인적자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 글로벌 네크워크의 형성으로 좁아진 세상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질적인 인적자원 간의 협력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출발하였다. IT기업의 특성과 글로벌 공조의 효과성을 감안하여, 주로 조직구성원들의 기업가적 행동을 도출하기 위하여 기존의 선행된 제도들과 어떻게 연계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파악하려는 의도가 주요한 연구의 관점이다. 본 연구의 의도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변수으로 LMX와 심리적 주인의식,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기업가적 행동 등을 사용하였고, 각 변수들 간의 관계를 파악한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LMX가 심리적 주인의식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조직구성원간의 우호적 관계가 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을 갖추는데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분석되었다. 두 번째, 심리적 주인의식은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구성원의 심리적 주인의식이 구성원이 조직에 몰입하거나, 조직시민행동을 하는데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본 연구에 판단된다. 세 번째, 조직몰입은 기업가적 행동에 부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조직몰입이 개인적인 측면의 사유로 깊이 몰입될 경우 오히려 기업가적 행동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기업의 목적이 개인의 목적을 충분하게 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네 번째, 조직시민행동은 기업가적 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기존의 조직시민행동을 촉진하는 인적관리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구성원의 기업가적 행동을 이끄는데 유용함을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알 수 있었다. 다섯 번째, 심리적 주인의식이 LMX와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간의 매개관계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분석되어, 심리적 주인의식이 구성원들간의 일반적 관계에서 조직에 대한 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을 이끄는데 유용한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여섯 번째,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기업가적 행동 간의 매개관계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분석되어, 심리적 주인의식이 구성원들의 기업가적 행동으로 발현되는데 있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은 유용한 역할을 함을 본 연구에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IT업계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였고, 실증분석을 실시하여 위와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였지만, 연구의 대상이 일반적이지 않아 뚜렷한 일반화를 주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별 차이가 있는 인적자원들에 대한 연구인지라 동일성 검증이 어려워 통계적 타당성을 마련하기에는 미흡하였지만, 다중비교분석을 통해 이질적인 인적자원에 대해 기본적인 분석을 하였다. 향후 본 연구와 같은 국가 간의 연구를 계속 추진함으로써 개념적, 수치적 동일성을 확보하여 보다 의미가 있도록 하여야 한다. 보편적인 연구대상이 아닌지라 문화적, 지역적, 언어적 환경 등을 충분히 극복한 연구의 진행이 어려워, 연구를 위한 요구의 충분성이 다소 부족하여 설문 문항의 선정에서부터 실제조사까지 쉽지가 않았다. 글로벌시장을 고려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연구의 외적인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거나, 조력자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연구였다. 반드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부분이 부족한 연구였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선행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의미가 있는 연구였다고 판단하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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