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국악과 졸업생들이 소규모 창작 국악 단체를 설립하여 사회적 진출을 염두하고 있으나, 창작 국악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적고 창작 국악 단체가 공연을 할 수 있는 장...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국악과 졸업생들이 소규모 창작 국악 단체를 설립하여 사회적 진출을 염두하고 있으나, 창작 국악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적고 창작 국악 단체가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매우 제한적이기에 많은 창작 국악 단체들은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가장 활성화 된 창작 국악 단체의 활동 내역을 살펴 본 후 창작 국악 단체의 활동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음악 마켓과 페스티벌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의 대중성을 위해 음악적 본질을 대중, 즉 타인에 두지 말고 연주자 본인에 두어야 한다. 본인이 연주하며 스스로 감동할 수 있는 솔직한 음악은 결국 다른 대중도 감동시킬 수 있고 그 결과 대중성은 자연스럽게 확보 될 것이다. 둘째, 소규모 창작 국악 단체로서 스스로 최대한 많은 공연 기회를 확보하고 공연에 참여해야 한다. 국내의 작은 페스티벌, 무대, 그 외 오디션 프로그램 및 작품 지원 사업 등 창작 국악 단체가 확보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셋째, 마켓과 페스티벌을 잘 활용해야 한다. 마켓과 페스티벌, 페스티벌과 페스티벌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활동의 연속/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넷째, 창작 국악 단체로의 해외활동에 있어 전통과 현대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많은 페스티벌은 전통음악만 원하지 않는다. 다섯째, 창작 국악 단체로서 본인의 음악을 월드뮤직에만 국한시키지 말아야 한다. 월드 뮤직 시장 외에도 여러 다양한 장르의 시장이 많다. 여섯째, 해외활동에 있어서 매니저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연주자의 연주가 다음 페스티벌로 연계되는데 가장 큰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매니저는 연주자가 연주에 집중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결과들을 집약해 볼 때 소규모 창작 국악 단체는 아트마켓과 페스티벌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 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외 음악시장으로 소규모 창작 국악 단체가 다양하게 진출 함 으로써 국악 연주자들의 다양한 사회 진출 경로를 확보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세계 음악 시장에 한국 음악의 비중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 논문을 통해 소규모 창작 국악 단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