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건축의 변화적 모습은 사회의 큰 흐름을 대변하면서 동시에 건축의 문화적 형태로 그러한 흐름을 재주도하고 있다. 빠른 속도와 진보는 다양한 기술과 재료의 발전으로 건축의 외형... 오늘날 건축의 변화적 모습은 사회의 큰 흐름을 대변하면서 동시에 건축의 문화적 형태로 그러한 흐름을 재주도하고 있다. 빠른 속도와 진보는 다양한 기술과 재료의 발전으로 건축의 외형적 형태를 비롯하여 내·외부 경계에서의 관계성과 함께 건축공간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와 폭이 넓어지면서 그에 따른 표현적 양식도 다양한 패턴을 형성하며 오늘날 사회가 다원화되고 있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인간과 공간 사이에서 외부요인과의 융합은 더욱 높은 관심과 접근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그 크기와 규모도 기존과는 다른 부분으로 새로운 건축의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듯 건축공간이 행해지던 과거에서부터 내·외부와의 관계적 구축은 필연적 관계로, 시대의 변화적 흐름에서 행해 질 수 있는 범위에 따라 그것의 관계적 접근도 함께 진보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있어 기술적, 재료적 접근의 한계는 훨씬 다른 모습으로 더욱더 진화 하겠지만, 오늘날 보여지고 있는 건축물을 통해 그 한계는 벌써 벗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가장 원론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공간이라는 관계를 재 사고해보면, 인간은 자연의 존속물로 공존하면서 동시에 보호되어야 하는 존재로 인간과 공간은 땔 수 없는 관계이며, 동시에 인간에 의해 형성된 대상물과 공간 또한 인간이 존재하는 한 땔 수 없는 기본적 관계로 명제와 같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현대건축에서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과 내·외부의 경계에 대한 고민은 과거 건축의 역사 속에서도 시도되어 왔듯 건축공간을 구성하는 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와 양식의 과정을 거친 내·외부의 관계에서 오늘날 건축공간의 움직임을 함께 읽을 수 있는 부분으로 내·외부의 관계성과 그 경계를 통한 내부공간과의 연결점에 대해 재 조명해 본다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연구의 배경을 토대로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는 다음과 같다. 현대의 건축공간에서 내·외부와의 관계적 사고와 함께 공간의 시설을 결정하는 대상물과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부 경계에서의 외부요인의 유입 정도에 따라 내부공간에 형성되는 표현특성과 표현요소들이 어떠한 상관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외부요인의 관입을 조율하고 그 방향성을 이끌어가고 있는지 사례분석을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증명함으로써 본 연구의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대의 건축문화의 흐름과 문화시설에 있어 공간의 용도와 그 활용범위로 향후 문화적 공간의 흐름을 관망할 수 있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하겠다. 이러한 목적을 토대로 진행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외부의 관계가 그 대상에 있어 크게 적극적인 부분과 소극적인 부분으로 대별되며 그에 따른 공간의 성격이 정적인 부분과 동적인 부분으로 그것은 용도와 배치를 결정 짓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면서 그에 따른 재료의 선정과 그 재료의 물리적 구축성까지 함께 결정지을 수 있는 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내·외부의 적극성으로 인해 대상물에 미치는 영향 정도로 결정되는 것으로서 그에 따른 표현특성과 표현요소는 재료에 의한 실제적 투명성이나 현상적 투명성에 의한 물리적 구축으로 그 영향력을 중화시켜 공간적 융합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내·외부의 경계에 있어 재료의 투명성으로 형성되는 적극적인 관계는 공간의 형태적/시각적 확장성을 형성하면서도 그 영역의 위치를 방위적으로 고려(북쪽부근) 배치하여 외부요인에 따른 대상물에 미치는 영향력을 약화시켰다. 그에 반면, 활동적인 동적인 부분에서는 그 대상에 있어 인간중심의 시설물과의 관계로 그 방위적 위치 또한 남쪽부근에 배치되어 내·외부의 적극적인 관계성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것은 문화시설에 있어 Major공간과 Service공간의 식음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둘째, 문화시설에서의 용도별 구분(Major, Main, Serve, Service)을 통해 각 시설이 가지고 있는 용도가 그 규모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를 뿐 문화센타 도서관, 미술관 모두에서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공간의 용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것은 시설의 중심 역할을 하는Major공간을 통해 문화시설을 단순한 이분법적 해석으로 시설물의 사용과 내용의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희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시설의 내용과 그것을 담아내는 공간이 유연하게 융합되어 인간에게 정신적, 심리적 소외의 단절을 소통화하여 생활이 문화가 되는 장소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문화시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의 지속된 진화적 행로로 향후 문화시설의 공간적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것은 Major공간의 성격을 크게 장소의 개념과 조형적, 체험적인 전시개념으로 그 특성을 극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Modern Wing Museum과 San Francisco Museum, Aliyev Center, 그리고 Denver Art Museum의 사례를 통해 명확히 증명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셋째, 사례분석으로 통한 종합결과에서 알 수 있었던 표현특성과 표현요소들의 관계도에서 표현특성의 구조적 형태성, 공간의 투명성 중 현상적 투명성의 중첩적인 요소들이 공간형성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그 공통점을 형태성으로 묶을 수 있었으며, 그 중 표현요소에서의 보이드공간이 표현특성과 같은 형태성으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표현특성에 의한 표현요소에서 전이공간은 물리적 측면이 공간의 연결관계로 형성되는 부분으로 공간의 형태를 구성하는 요소에 의해 형성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시간성은 재료의 물성과 그것의 물리적 구축으로 무형적 특성을 시각적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시간성이 내포하고 있는 기억성을 시각적으로 연상하여 시간의 연속성/기억성/진행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의 진행성이 내∙외부의 경계에서 재료의 투명성과 함께 소통형 보이드공간의 영향으로 형성될 때 그 정도가 상대적이면서도 그 범위가 적다 하더라도 밀폐된 공간 일수록 시간의 진행성이 내부공간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높은 것으로 분석 되어 졌다. 확장성은 형태성으로 묶을 수 있었던 구조적 형태, 보이드공간, 공간의 투명성인 형상적 투명성과 재료적 측면의 실제적 투명성의 영향으로 형태적/시각적/체험적 확장성을 형성하여 공간의 깊이감을 시·공간적으로 인지하게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문화시설을 담고 있는 현대건축에서 문화시설의 공간이 어떠한 이유로 문화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그 흐름의 방향성을 함께 관망 할 수 있는 것으로 본 연구의 의의를 상기 할 수 있었다. 또한, 대상물과 내∙외부의 관계성에 따른 표현특성과 표현요소들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여 향후 건축공간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서 다른 시설에 있어서도 공통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부분으로 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연구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韩语论文题目,韩语毕业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