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ers of Korean face different problems depending on their origins. In particular, students that come from non-Chinese related cultures difficulties with Korean vocabulary based on Hanja(Chinese characters). This work is focused on understanding th... Learners of Korean face different problems depending on their origins. In particular, students that come from non-Chinese related cultures difficulties with Korean vocabulary based on Hanja(Chinese characters). This work is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problems these students face and providing a new learning strategy that does not rely on the characters’ shape. In order to verify the kind of problems that students are faced with, the first step was to interview candidates. The interviews revealed that the biggest problem faced when stepping up from base-level to mid-level skill is that of Hanja-based vocabulary. In modern Korean Hanja have almost disappeared from the written language, but their knowledge is necessary to allow meaning inference for unknown words. Lacking such knowledge, foreign learners cannot guess the meaning of new words, sometimes even when context is provided. One solution would obviously be that of teaching Hanja in the traditional way, but many students find that learning the characters’ shape boring and pointless, since they are not used in everyday life. Furthermore, traditional teaching subdivides Hanja in categories of difficulty, but such categories do not make sense for students that come from non-Chinese related cultures, and they also do not take into account the students’ own background. To actually be sure that the students are not able to guess the meaning of new words without previous knowledge of Hanja, a web-based test was devised. The first part of the test serves to estimate the students’ current ability level and cultural background. This can be useful for the teacher to personalize the course. Then the students are faces with words that they most likely do not know but that are based on the same Hanja of words that they should know. The students are then given a chance at guessing the meanings without any context. Subsequently, context is given for the chosen words and the students are asked to guess again. The final part of this work introduces a new strategy for teaching Hanja-based vocabulary without the need of teaching the characters’ shapes. The students are presented with a form that displays a word, of which they must guess the meaning, together with words that share the same Hanja. The related words have their meaning indicated in order to provide the necessary context, and help the students establish mnemonic links based on the appearance of certain characters. While there was not enough time to perform extensive tests, this work is meaningful in that it exposes problems associated with the traditional ways of teaching Hanja-based vocabulary, and it also presents a new teaching strategy.
본 연구는 중급 단계 이상의 비한자권 학습자에게 한국어 어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 어휘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한자어 어휘 학습 방안을 ... 본 연구는 중급 단계 이상의 비한자권 학습자에게 한국어 어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 어휘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한자어 어휘 학습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유어의 경우 한자권 학습자나 비한자권 학습자 모두에게 비슷한 비중으로 어렵고, 외래어의 경우는 비한자권 학습자들이 한자권 학습자들에 비해 쉽게 받아들이는 데 반해, 한국어 어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중급 이상으로 갈수록 출현 빈도가 높은 한자어의 경우 한자권 학습자에 비해 비한자권 학습자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양상을 보여 이들을 위한 한자어 어휘 학습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1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에 대해 언급하고 연구의 내용에 대해 밝힌 후 선행 연구를 검토하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어휘 교육에 관한 연구와 어휘 학습 전략에 대한 연구를 살펴 본 후 이를 바탕으로 한자어 어휘 교육에 관한 연구와 한자어 교육 내용에 관한 연구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그리고 3장에서는 연구에 참여한 학습자 요인을 심층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하고 기존 연구를 참고하여 비한자권 학습자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위한 한자어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어휘 연상 실험을 시행하였으며 학습자가 기학습 한자와 한자어를 조사하여 첨부하였다. 이 과정에서 비한자권 학습자들이 한자어를 추측할 때 추측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기존에 알고 있는 한자어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4장에서는 한자어 학습 이전에 학습자의 한자어 인식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어휘 연상 단계를 따로 설정하였으며 한자어 학습 확인 과정에서 학습자가 모르는 한자어라고 답한 경우에는 따로 문맥을 제시하는 단계를 더 설정하여 학습자가 기존 배경 지식을 활성화하여 한자어의 의미를 추측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웹기반 한자어 지도는 일정 한자 목록을 프로그램화하여 제시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학습자의 한자어 인식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학습자의 기학습 한자어 목록에 근거하여 후속 학습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학습자 개별 수준을 파악한 후 학습자가 학습해야 할 한자어를 4장에서 제시한 학습 자료의 형태로 제시한다면 학습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대략적인 얼개만을 제시하였으나 후속 연구에서 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논문을 통해 연구자는 비한자권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한자어 교육에 대한 요구를 알아보고, 비한자권 중급 학습자의 한자어 어휘 학습 전략의 활용 경향을 살펴보았으며 이들을 위한 한자어 어휘 학습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교수 학습 자료를 알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중급 단계의 비한자권 학습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어휘 학습 전략을 고려한 한자어 교수·학습을 위한 수업 모형을 제시하였다. 비한자권 학습자 중 직업 목적 학습자로 대상을 한정하여 이들에게 적합한 한자어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는 심층면접, 관찰, 사고구술법 등의 질적 연구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질적 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실험 집단이 충분히 크지 못해 이를 일반화하는 데는 어느 정도 제한점이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비한자권 학습자를 위한 또 다른 접근의 한자어 교육 방법의 실제를 보였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본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