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며, 서로 공감과 교감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본고... 언어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며, 서로 공감과 교감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본고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언어적 특성 중 ‘수량사구’에 대한 학습방법을 통해 더 나은 의사소통과 더 많은 공감과, 자기표현을 할 수 있기를 목적에 두고 있다. 또한 그동안 다른 언어 영역에 비해 등한시 되어 오던 말하기 수업 중 구체적으로 초급 수량사구 말하기에 대한 지도안을 제시했다. 연구방법은 한국어 초급 학습자를 위한 말하기 교수 방안 연구를 수관형사와 단위명사 중심으로 진행해 왔으며, 초급 학습자들의 수량사구 말하기 활동에 대한 실제적인 교수법을 제안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초급단계에서 배워야 하는 수량사구의 활용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수관형사와 단위명사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조금 더 발전된 수량사구 말하기 교수법을 제시하며, 이를 활용해 앞으로 더 나아지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 연구의 순서로는 먼저 한국어 초급학습자들이 수량사구를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수량사구 말하기 부분에서 좀 더 나은 교수방안을 만드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았다. 그에 따라 수관형사와 단위명사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했다. 이어 말하기 교육에 대한 선행연구를 마치고 수관형사의 개념과 수관형사의 기능과 특징, 수관형사의 분류체계에 대해 이야기 했고, 단위명사의 개념, 단위명사의 기능과 특징, 단위명사의 분류체계에 이어 수관형사와 단위명사의 결합 형태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말하기 교육의 이론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말하기의 개념, 말하기의 기능과 과정, 말하기 교육활동의 유형과 문제점 등을 검토 한 후, 한국어 초급교재들을 선택해 각 교재들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했다. 교재는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한국어교재 이화여대의 ‘이화한국어1-1,1-2’와, 경희대 ‘경희한국어1 말하기’ 성균관대의 ‘말하기 쉬운 한국어1’,를 선정했다. 말하기 교수법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각 교재에 나타난 수관형사와 단위명사의 개수가 초급학습자들이 학습하기에는 종류가 너무 많고, 자칫 성인 학습자로 하여금 수준이 낮아 수업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며, 예문의 수가 적어 학습자로 하여금 정확한 문장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초급 학습자들의 수량사구 말하기에 대한 교육방안, 초급 학습자들의 수량사구말하기 영역의 교육-학습모형 검토, 직접 교수 모형, 초급 학습자들의 수량사구말하기 영역의 직접 교수 모형, 상호 관계적 교육-학습모형 검토, 초급 학습자들의 수량사구말하기 영역의 상호 관계적 교육-학습모형 검토, 수량사구 말하기에 대한 교육의 실제에 모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초급학습자들의 수량사구 말하기에 대한 ‘직접 교수법’과 ‘상호작용 교수법’에 대한 설명했고, 이것을 초급학습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수관형사의 교육은 숫자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는 점과 한자어와의 결합이 적용된다는 점을 위주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대상 학습자가 성인인 이상 수량사구의 교육은 숫자교육이 아닌 한국어 수업이라는 점에 집중했으며, 한자가 결합되는 단위명사 부분 역시 한자어에 대한 설명까지 들어가게 되면, 자칫 초급학습에게는 어려워 질수 있다는 점에 유의했다. 이와 같은 연구 외에도 수량사구에 관한 학습법과 교수법은 여러 가지 방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많은 교수법들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말하기 부분에 관해서만큼은 아직까지 미비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초급 수량사구의 말하기 교수법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지길 바라며, 좀 더 효과적으로 외국인 학습자에게 수량사구를 교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길 바란다. ，韩语毕业论文，韩语毕业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