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Japanese native speaker’s pronunciation of Korean syllable-final nasal error with phonological context. As for the means of the research, identified syllable-final nasal Korean pronunciation errors by Japane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Japanese native speaker’s pronunciation of Korean syllable-final nasal error with phonological context. As for the means of the research, identified syllable-final nasal Korean pronunciation errors by Japanese native speaker according to its phonological context and checked the spelling errors that occurred in the same phonological context to confirm the correlation with pronunciation and spelling errors.
The theoretical background is about error analysis. For this, checked the errors that the learners had produced, explained the cause of the errors, and classified the type of the errors. Analysis of learner errors is meaningful to identify the learners’ deficient parts of studying, and to set the subsequent teaching direction. In addition, this study contrasted the syllable-final nasals of Korean and Japanese. The syllable-final nasal /n/, / m/, /ŋ/ phonemes are present each in Korean, but the special phoneme /N/ is present only in Japanese, which is pronounced [m], [n], [ŋ], [?] based on the phonological contexts. Due to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phonemes, it was confirmed that Japanese native speaker learners experienced difficulties pronouncing Korean syllable-final nasal.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nd theoretical background, Japanese native speaker pronunciation errors and spelling errors were collected. Pronunciation and spelling errors were collected through a pronunciation and a translation test, and the test items were composed of 59 questions each. Experiment participants are 32 persons, who are learning Korean from several Korean institutes less than a year and they speak Japanese as their native language.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based on the result of Japanese native speakers’ Korean pronunciation of syllable-final nasal analysis of phonological context-specific errors, /m/ sound in the same phonological context as the of phonological context special phoneme /N/ of Japanese is pronounced [m], it almost did not cause an error, while appeared errors that replace /n/, /ŋ/ with /m/. Error of /n/ did not occur almost in the same phonological context as the phonological context in which special phoneme /N/ in Japanese is pronounced [n]. However, in the case of /ŋ/ occurred errors when it was replaced with /n/. Japanese special phoneme /N/ is pronounced [?] on coda but Korean doesn't have that sounds so it caused a lot of errors. It was mainly occurred replace error /n/ and /ŋ/ each other on coda.
Second,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analysis about Japanese native speakers’ pronunciation and spelling errors of Korean syllable-final nasal, if the phonological context is the same as the phonological context of pronunciation of special phoneme /N/ of Japanese, there were errorless in most cases. However, regardless of the phonological context errors occurred between the /n/, /ŋ/. And the probability of being the translations, pronunciation of /m/ replace with /n/, /ŋ/ or /n/, /ŋ/ replace with /m/ was very low due to an error.
Consequently, the conclusion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there is no correlation between pronunciation error and the misspelled. However, observing the Japanese native speaker's pronunciation of Korean syllable-final nasal depending on the phonological context, the error pattern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aspects of spelling errors were identified. As a result, it is same as the phonological context of the pronunciation of special phoneme /N/ of the Japanese. And Japanese native speakers do not cause an error in pronunciation of Korean syllable-final nasal is affected by the phonological context is also an error of the same pronunci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어 모어 화자의 한국어 종성 비음 발음의 환경에 따른 오류 분석에 있다. 일본어 모어 화자에게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한국어 종성 비음 발음의 오류를 그 환경에 따...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어 모어 화자의 한국어 종성 비음 발음의 환경에 따른 오류 분석에 있다. 일본어 모어 화자에게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한국어 종성 비음 발음의 오류를 그 환경에 따라 확인하고, 더불어 같은 환경에서 발생한 철자 오류를 확인하여 그 둘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이론적 배경에서는 오류 분석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습자들이 생산한 오류를 살펴 그 오류의 원인을 설명하고, 오류의 형태를 분류한다. 학습자의 오류를 분석하는 것은 학습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추후 교수-학습 방향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또한 일본어와 한국어의 종성 비음을 대조하여 살펴보았다. 한국어에서는 종성 비음이 각 /ㅁ/, /ㄴ/, /ㅇ/의 음소로 존재하지만 일본어에서는 특수음소 /N/이 존재하며, 이는 각 환경에 따라 [m], [n], [ŋ], [ɴ]으로 발음된다. 음소의 개수의 차이에 의해 일본어를 모어로 하는 학습자들은 한국어 종성 비음의 발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일본어 모어 화자들의 발음 오류 및 철자 오류를 수집하였다. 발음과 철자의 오류 수집은 각각 발음, 번역 시험 문항을 통해 수집하였고 시험은 발음 59문항, 번역 5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실험 참여자들은 한국어 학습 기간이 1년 이하로 현재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일본어를 모어로 하는 한국어 초급학습자 32명이다.
일본어 모어 화자의 한국어 종성 비음 발음의 환경별 오류를 분석한 결과, 일본어 특수음소/N/이 [m]으로 발음되는 환경과 동일 환경에서 /ㅁ/ 발음은 오류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 반면에 /ㄴ/, /ㅇ/은 /ㅁ/으로 대치하는 오류를 보인다. 일본어 특수음소/N/이 [n]으로 발음되는 환경과 동일 환경에서 /ㄴ/의 오류는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ㅇ/의 경우, /ㄴ/으로 대치되는 오류가 발생한다. 일본어 특수음소/N/이 [ɴ]으로 발음되는 환경에서 일본어 모어화자는 많은 오류를 일으키는데, 주로 어말의 /ㄴ/을 /ㅇ/으로 발음하였다.
일본어 모어 화자의 한국어 종성 비음 발음 오류와 철자 오류를 분석한 결과, 후행음 환경이 일본어 특수음소 /N/의 발음 환경과 동일할 경우 오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에 관계없이 오류는 주로 /ㄴ/과 /ㅇ/ 사이에서 발생하며, /ㅁ/이 후행음에 따라 /ㄴ/, /ㅇ/으로 발음, 작성되거나, 오류로 인해 /ㄴ/, /ㅇ/ 대신에 /ㅁ/으로 발음, 작성할 확률은 매우 낮았다. 이는 일본어 모어 화자들이 /ㄴ/, /ㅇ/과 /ㅁ/의 구분은 비교적 쉽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본어 모어 화자의 한국어 종성 비음의 발음을 환경에 따라 살펴보고, 그 오류 양상과 철자 오류의 양상의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일본어 모어 화자가 한국어 종성 비음의 발음의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 환경과 일본어 특수음소 /N/의 발음 환경이 같고 발음의 오류 또한 이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발음 오류 양상이 철자오류의 양상과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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