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육을 통한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 교육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안 연구 : 영·유아 언어습득 시기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提示:本资料为网络收集免费论文,存在不完整性。建议下载本站其它完整的收费论文。使用可通过查重系统的论文,才是您毕业的保障。

국문초록 날로 급증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의증가로 인한 다문화 가정이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가 이들을 잘 수용하고 그들이 잘 동화되어 한국 땅에 제대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

국문초록


날로 급증하는 여성결혼이민자의증가로 인한 다문화 가정이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가 이들을 잘 수용하고 그들이 잘 동화되어 한국 땅에 제대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해야 한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대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의 주제는 결혼과 함께 태어나는 자녀에 대한 교육방안 연구이다. 그 중 결혼이민자 어머니로서는 가장 힘든 시기인 영·유아 언어습득시기에 대한 교육방안 연구이다. 0~36개월이라 하면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아기의 두뇌 발달과도 밀접하므로 가장 소중한 시기로 판단된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과 동시에 태어나는 자녀에 대한 교육은 대처하기 힘든 난관이다.
2장의 이론적 배경으로 영·유아 언어 습득시기에 필요한 영역 등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 방문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타를 통하여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기간은 10개월로 주2회 2시간으로 1:1 수업으로 2010년에 국립국어원에서 발간된 여성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1, 2, 3, 4권을 가지고 방문교육 지도사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다. 기존교재분석에서 자녀교육에 관한 내용이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연구방법으로 방문교육지도사와 여성결혼이민자를 통하여 심층면접을 거쳐 질적 연구를 하였다. 먼저 방문교육지도사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어교사로서 일하게 된 동기, 한국어교사로 일하신 경력, 현 방문교육의 문제점과 개선점, 교육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교육이외에도 상담역할 여부, 보통 몇 급 수준을 가르치는지, 교재 1,2급 수준을 마치는 데 걸리는 기간, 방문교육 시 자녀가 있으면 어떻게 지도하는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영역 중 어느 부분을 가장 어려워하는지, 결혼이민자와 영·유아를 동시 교육방법의 찬. 반 여부, 마지막으로 연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 등을 질문내용으로 하였다.

질문 내용에 대한 답변으로는 A는 오랜 기간 (14년) 일본생활 속에 한국인으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답하였고, 한국어지도 경력은 3년이며 노원구에 거주중인 결혼이민자를 지도하고 있었고, 학습자는 대체로 고등학교 이상의 고학력자이고 주거형태도 아파트 생활이며 일반 한국 어머니와 비슷한 정도의 생활수준을 갖추고 있어서 가르치는데 별 어려움은 없고 수월하였다. 많은 교사들이 처우개선 문제점을 토로한다. 상담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한국어교원 3급을 취득하고도 실제 교육하다보니 더 많은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대학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교재는 초급을 가르치고 간혹 중급이상을 가르치기도 한다. 초급 1,2권을 마치는데 걸리는 기간은 보통 10개월인데 간혹 6개월에 마치는 학습자도 있다. 자녀가 옆에 있으면 처지가 안타까워 핸드폰에 담아온 동요, 동시를 들려주곤 한다. 언어영역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초급자는 말하기, 중급자는 읽기, 쓰기를 꼽았다. 영·유아 동시 교육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꼭 필요한데 현 정책으로는 할 수 없다. 라고 아쉬움을 표현하였고 연구자에게 하고 싶은 말에서는 복지관에서도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동화를 가르쳐달라는 요구로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초급 학습자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중급 학습자는 흥미로워 했다라고 답변을 하였다.

강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B는 열악한 환경인 학습자가 많아 자녀교육까지는 꿈도 못 꾸고 생계를 위해 아이를 낳자마자 본인과 남편도 돈을 벌기를 원한다. 주거형태도 반 지하 상태로 살고 있다. 언어능력의 어려움은 의사소통을 우선으로 꼽았다. 상담과 조언을 많이 하게 된다. 학습자 학력수준도 매우 낮은 편이고 베트남 여성의 경우 초등학교 1년만 마친 사람도 있어 동사, 형용사 구분도 못하는 형편으로 자녀교육은 어렵다. 라고 답변한 사례이다.
이상의 방문지도사 심층면담 사례로 볼 때 A, B 가 약간의 다른 양상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소영(2011)에서는 울산지역 다문화가정은 한국가정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고 교육열도 비슷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결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야함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법무부는 2014년4월1일부터 적용되는 달라진 비자발급기준 개정안에 따라 시행 중이다. 앞으로는 조금 더 향상된 결혼이민자 생활수준으로 자녀교육 환경도 훨씬 안정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한국어교사가 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인차원에서 상담의 역할, 또는 안내자의 역할까지도 해야 하는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급을 넘어선 이민자들에게는 본인 뿐 아니라 자녀교육에도 매우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결혼이민자의 수준에 따라 자녀교육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 마련과 함께 교육기간의 부족함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심층면담을 통해 알 수 있다. 다음은 결혼이민자 심층면담을 살펴본다.

여성결혼이민자 C(42세)씨에 대한 질문내용은 결혼동기,

免费论文题目: